감람산으로 가신 예수님(마태복음26:30)
예수님과 열한 제자들은 찬송하면서 감람산으로 가셨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유월절 식사 때의 찬송은 주로 시편115편-118편입니다.
시편115편 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 2 어찌하여 열방으로 저희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3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
시편116편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2 그 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시편117편 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저를 칭송할찌어다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시편118편 1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찌로다
시편115편은 현존해 계시며 살아계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주의 이름의 영광을 찾으라고 간청하는 시입니다. 시편116편은 죽음에서 피한 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찬송시입니다. 시편117편은 하나님의 왕국으로 그의 백성들을 초대하는 시입니다. 시편118편은 새 성전 봉헌식 때 축제의 시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너신 것입니다. 그것도 자원하심으로. 어떤 사람이 자신이 죽을지 번연히 알면서 그 길을 가려하십니까? 없습니다. 또한 미래를 확실하게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미 아셨습니다. 이 길 말고는 사람을 구원하는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제 P.D.의 말대로 움직이는 탈렌트처럼 움직이고 계십니다.
감람산은 예루살렘 동쪽 1.1km지점의 해발 814m의 산입니다. 감람산 아래로는 기드론 시내가 흐르는 여호사밧 골짜기가 있습니다. 감람산 서쪽 기슭에 겟세마네동산이 있습니다. 감람나무가 무성하게 있어서 감람산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죽음은 우리의 구원을 확보하신 그리스도의 사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들을 모두 싹 쓸어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심에 그렇게 하지를 못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이루시어 죄문제를 해결하시는 방법을 찾으셨는데 곧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죄 있는 우리들을 위해서 죄 없으신 아들의 희생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마리아에게서 나심은 바로 이것을 행하시려 온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켜드려야 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이지만 십자가 고난의 길을 허용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의하여 죽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죽음은 필연적입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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