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으라(마태복음24:36-44)
예수님의 재림을 함부로 말하고 있는 잘못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안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천국을 갔다가 왔다는 것입니다. 누구는 구원받을 줄 알았는데, 천국에 가보니 못 받았다고 하는 황당한 말들을 간증이라는 시간을 빌려서 말을 합니다. 또한 천국과 지옥을 한 번에 갔다 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에게만 하나님께서 특별히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호들갑을 떨면서 말합니다. 36절을 보면 그 날과 그 때는 ‘모른다로 남겨놓으셨습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들도 모르고, 천사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때는 언제입니까? 노아의 때와 같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 때 심판을 하신다고 노아에게 통보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창6:13). 그 심판의 날은 노아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육체이므로 범과함이라”(창6:3). 긴 기간입니다. 노아는 방주를 만들면서 부지런히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120년 후에 심판이 있다고. 그러나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면서, 즉 자신들의 하고 싶은 대로 했습니다. 눈앞에 홍수가 밀려들 때까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늘일지 내일일지를 가다린 것이 아니라 필연적인 심판(홍수)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parousiva(임하심)도 그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주님의 ‘파루시아’를 예비하지 못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40과 41절을 보면 어떤 사람들은 탈락되고 어떤 사람들은 선택을 받습니다. ‘데려감’과 ‘버려둠’은 지역적으로 반대지역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깨어 있으라’(Grhgorei'te)고 했습니다. 어느 때에 주님께서 임할는지 깨어 있으라 하셨습니다. 도적을 예로 들어서 사람들이 깨어 있어야 할 필요를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는 마태보다 더 강조적으로 기록했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21:34).
어느 나라나 군인들은 초병이 있습니다.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입니다. 초병들은 잠을 자지 못합니다. 잠이 오지만 잠을 못잡니다. 성도들도 마치 이와 같습니다. 생각지 않은 때에 주님의 ‘파루시아’를 기다려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같이 생각지 말고, 휩쓸리지 않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고, 주님의 뜻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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