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들의 계략(마태복음22:15-22)
예수님의 사역은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예루살렘에서 끝을 맺습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7일의 여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토요일 : 마리아에 의해 기름부음을 받음(요12:1-12)
일요일 : 승리의 입성 (요12:12-19)
월요일 : 제2차 성전 정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마21:12-22)
화요일 : 바리새인들과 대결하심
◦ 자신의 권위에 대하여(마21:23-27)
◦ 세금 바치는 것에 대하여(마22:15-22)
◦ 부활에 대하여(마22:23-33)
◦ 가장 큰 계명에 대하여(마22:34-40)
바리새인들의 비난(마23장)
헬라인들의 요청(요12:20-50)
감람산 강화(마24,25장)
수요일 : 침묵의 날
목요일
유월절을 준비함(마26:1-20)
다락방에서 일어난 사건들(요13,14장/마26:20-35)
겟세마네로 가는 도중의 사건(요15,16장)
위대한 대제사장적 기도(요17장)
겟세마네에서 일어난 일들(마26:36-56)
갈보리에 달리기 전 마지막 이적(눅22:50,51)
금요일 : 불법 재판들과 그 결과 십자가에 달리심.
바리새인들은 도저히 예수님을 어떻게 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7일의 화요일에 예수님을 얽어맬 묘책을 생각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생각인즉 세금문제로 예수를 얽어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짓 칭찬을 늘어놓습니다. “당신은 참되고,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는 훌륭한 분”이라고 추켜세운 후에 시저에게 세금을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않아야 합니까? 하고 질문했습니다. 이미 헤롯당원들을 데리고 갔기 때문에 예수님이 어떤 대답을 해도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치지 말라고 하면, 로마법을 어기고, 바치라고 하면 유대의 법을 어기기에 이번에는 걸려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대답인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이번에도 잡지 못했습니다.
세상은 어떻게하든지 예수믿는 자들을 비방하려고 합니다. 도덕적으로, 철학적으로, 지식적으로, 힘으로 비방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성도들이 빌미를 제공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탄은 계속 물고 늘어지려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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