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서의 예수님(마태복음21장-23장)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난주간은 이때부터입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이 자신의 죽음을 알고 그 길을 가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만일에 있다면 피하지 못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예수님의 죽음은 예수님 혼자밖에 모릅니다. 어느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제자들에게 예고를 세 번이나 했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이 죽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내다보시며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약 1주일간 머무시며 활동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십자가를 지시고 예루살렘을 떠나십니다. 21장에서 23장까지는 벳바게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출발하신 사건에서부터 마지막 주간의 첫 며칠 동안 있었던 예수님의 활동과 가르침입니다. 예수님은 이때 주로 성전에서 활동하셨습니다. 유대지도자들과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활동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야다’하는 사실은 구약의 많은 선지자들이 기록했습니다. 세례요한이 외쳤습니다. 그러나 유대인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예수님과 부딪혔습니다. 더 나아가 그들은 예수님을 신성모독으로 십자가형을 빌라도에게 주문한 것입니다. 참 기가 막힌 일입니다.
마태는 예루살렘에서의 예수님의 행적을 순서대로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왕이신 예수께서 예루살렘성전에서 어떻게 하셨는지를 선택의 원리에 의해서 기록했습니다.
1. 왕의 공적인 등장 21:1-17
예루살렘에 들어가심 1-11
성전을 청소하심 12-17
2. 왕에 대한 존경 21:18-22:46
열매 없는 무화과 21:18-2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도전 21:23-22:14
①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질문 21:23-27
② 두 아들의 비유21:28-32
③ 포도원 주인의 비유 21:33-46
④ 결혼잔치에 대한 비유 22:1-14
바리새인과 헤롯당에게 답변 22:15-22
사두개인들에게 답변 22:23-33
바리새인들에게 답변 22:34-46
① 가장 큰 계명 22:34-40
② 다윗의 아들 22: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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