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네사렛에서의 그리스도(마태복음14:22-33)
게네사렛(Gennhsarevt/Gennesaret)은 가버나움과 막달라 사이에 있는 갈릴리 바다의 서쪽 해안에 접해 있는 작은 평야입니다. 구약성경에는 킨네레트(민34:11), 킨네로트(수12:3), 킨네레트(신3:17)라 불렀습니다. 이 평야는 길이가 약 6km 정도로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폭은 약 3.2km쯤입니다. 가버나움에서 디베랴까지 국도가 해안을 끼고 뻗어 있다고 합니다.
게네사렛 사람들도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도착하시자 여러 곳에 통지를 했습니다. 모든 병든 자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손을 대는 자들은 다 나음을 입었습니다.
복음의 전파과정은 먼저 유럽이었습니다. 바울은 아시아에 복음을 전할 꿈에 젖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브루기아와 갈라디아를 다닌 후에 무시아 앞에 이르렀습니다. 곧 비두니아에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허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바울을 마케도냐쪽을 향하게 했습니다. ‘무시아’는 에게해 연안에 있는 소아시아의 지방입니다. 비두니아는 소아시아의 북서부에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바울을 향하게 한 ‘드로아’는 알렉산드리아 드로아로서, 에게해 연안의 주요 도시이자 항구로, 아시아의 로마 속주에 속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복음은 유럽전체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이 약 1600년입니다. 이 시기에는 교회가 어지러워졌기도 했고, 혼란하기도 했으며, 다듬어지기도 했습니다. 교회를 빙자하여 권력을 잡기도 했습니다. 교회를 빙자하여 자신의 세력을 공고히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교회가 혼돈의 시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에도 교회는 정리가 되어갔습니다. 하지만 신학적으로 정리되었습니다. 탁월한 복음의 사역자들이 헌신했습니다.
1620년에야 복음이 북아메리카로 들어갑니다. 이곳에서도 정리되고 발전하며, 변증을 하면서 교회가 성장했습니다. 복음으로 미국은 그 기초를 놓았습니다. 눈부신 성장을 했습니다. 눈부신 발전을 했습니다. 인권이 신장되고, 민주주의가 발전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미국은 과거의 로마처럼 세계의 패권을 쥐고 있습니다.
1800년대에 복음이 아시아에 들어왔습니다. 복음은 가는 곳마다 치료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병원이 설립되고, 학교가 세워졌습니다. 과거의 못된 잔상을 타파하게 했습니다. 복음의 원래성질이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가는 곳에는 무리들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 무리 사이에서 예수님은 언제나 분주하셨습니다. 병든 자들, 약한 자들을 고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무척 약합니다. 병들고 가난에 지쳐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 함으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하시고, 채우시며, 도우시는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게네사렛에서 약한 자들을 고치시듯이 우리의 약함을 아시고 고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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