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추수기(마태복음9:35-38)
사람들은 인류의 역사를 심히 왜곡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는데 이것을 도무지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인류의 시작을 추정으로만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하나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어디까지나 이스라엘에게만 해당되는 종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는 이스라엘이 밖으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아담이후로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에덴동산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하나님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홍수심판을 맞았습니다. 사람들은 노아로 인해서 다시 번성했습니다. 예전보다 더 번성했습니다. 지구촌 여기저기 사람들이 모여 살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저기 모여 살면서 자신들이 깎아 만들거나 이상한 형상들을 섬기면 그것으로 끝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사후세계와 현세를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삼위하나님과 관계가 있습니다. 종교가 사람을 구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피조물도 사람들을 구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만 사람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사람들이 모를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아는 사람들이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 곳을 다니셨습니다.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didavskwn).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khruvsswn to; eujaggevlion th'" basileiva"). 그리고 무리를 민망하게 여기셨습니다(ejsplagcnivsqh). 마치 목자없는 양같이 여기셨습니다. 부차적으로 그들의 모든 병을 고치셨습니다.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곧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사건으로 엄청난 추수가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일꾼이 적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추수할 밭에 더 많은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의 추수가 완성되기까지 예수님께 기도를 계속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불신자들 가운데에 섞여 있는 추수할 성도들이 많이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스가랴 선지자의 환상가운데 예루살렘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라 했습니다(슥2:11).
교회는 언제나 사람들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소형교회일수록 더합니다. 예전과 달리 상당수의 교인들이 자기희생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반면에 자기얼굴들을 드러내려고 합니다. 소위 사람 많은 교회에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서 숨습니다. 즉 편안하게 생활을 하자는 속셈입니다. 매우 잘못된 처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추수할 일꾼을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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