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때문에 받는 고난의 복(마태복음5:11-12)
나를 인하여 너희를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Makavrioi ejste, o{tan ojneidivswsin uJma'" kai; diwvxwsin kai; ei[pwsin pa'n ponhro;n kaq j uJmw'n yeudovmenoi, e{neken ejmou'. “복이 너희에게 있다. 나 때문에 사람들이 너희를 모욕하고 핍박하며 거짓으로 너희를 대항하여 온갖 악담을 할 때에는”
‘욕설’과 ‘모욕’은 상대를 비방하는 것입니다. ‘중상’역시 상대를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술수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 때문에(e{neken ejmou') 온갖 악담과 박해, 거짓말, 술수를 해서 너희들이 욕을 먹는다면 크게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어디를 가나 싫어하게 되어 있습니다. 잘못해서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유일신 하나님만 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는 메시야문제로 박해를 받았습니다. 로마사람들에게는 황제숭배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았습니다. 로마카톨릭에게는 자신들의 잘못된 교리를 따르지 않는다고 성도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그리스도인들은 생활은 동화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섞이지 않았습니다. 즉 흰색과 검정색을 섞으면 회색이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어디를 가든지 흰색이었습니다. 절대로 섞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교도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종교는 어디를 가든지 새로운 지역들의 문화와 생활과 종교가 동화되었습니다. 로마카톨릭의 교황 비오11세(재위1922.2.6일-1939.2.10)는 1935년 공자 존경의식을 허용했습니다. 1936년에는 일본의 신사참배를 허용하였습니다. 비오12세는 1939년 ‘중국 예식에 관한 훈령’을 통해 제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이러다보니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문화와 종교적으로 따돌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종교간 화합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종교들은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큰 문제가 됩니다. 이로 인해 그들 말대로 독선의 종교요, 독불장군의 종교로 되었습니다. 따라서 에워싸여 그리스도인들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상이 크다는 것입니다. 신앙을 지키다가 죽은 사람들이 엄청 많지만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굽히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그리스도인들이 잘못해서 욕을 먹기도 하지만 박해성의 비난이 훨씬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오직 말씀 안에서 행하고 모욕을 받는다고 하면 얼마든지 그 모욕을 감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상급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절대 굴하지 말고 말씀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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