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를 받는 자들의 복(마태복음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Makavrioi oiJ dediwgmevnoi e{neken dikaiosuvnh" o{ti aujtw'n ejstin hJ basileiva tw'n oujranw'n. “복이 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들은, 왜냐하면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 당시 순교당한 사람은 세례요한입니다(막6:25-27). 다음으로 스데반집사입니다(행6:60). 그리고 야고보입니다(행12:2).
①베드로(Peter)는 전승에 의하면 논란이 많지만,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십자가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②안드레(Andrew)는 60년경 헬라의 도시 바드라(Patras)의 통치자인 에게아테스(Aegeates)에 의해서 십자가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③세베대의 아들 야고보(James)는 아리스토블루스의 아들인 헤롯 아그립바에 의해 체포되어 투옥당했다가 사형을 당했습니다. ④요한(John)은 폴리캅, 파피아스, 이그나티우스를 자신의 제자로 삼았으며, 로마에서 끓는 기름 가마솥에 던지움을 당했다고 합니다. ⑤빌립(philip)은 히에라폴리스에서 기둥에 매달려 죽음을 당했다고 합니다. ⑥바돌로매(Bartholomew)는 아르메니아의 도시인 알바노폴리스나 우르바노폴리스에서 처형을 당했습니다. ⑦도마(Thomas)는 도마는 봄베이 근처의 인도 해안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리고 있는 동안 창에 찔려 순교했습니다. ⑧마태(Matthew)는 에디오피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참수형의 순교를 했다고 합니다. ⑨알패오의 아들 야고보(James)는 순교지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⑩다대오(Thaddaeus)는 에데사의 샤바르샤르 지방에서 순교했다고 합니다. ⑪가나안인 시몬(Simon)은 바대의 콜키스 지방에서 순교를 당했는데 톱으로 켜임을 당했습니다. ⑫사도바울은 68년경 로마에서 네로의 통치시에 참수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⑬맛디아는 확실한 순교를 모릅니다.
이후로 많은 사도들과 성도들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성도들은 무참히 살해되었습니다. 초대교회시대, 중세시대, 근세시대를 막론하고 현재까지 핍박을 받은 사람들과 순교를 당한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무엇 때문에 핍박을 받았습니까? 의를 위해서 박해를 받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의 의를 말합니다. 성도들은 악한 일을 거부합니다. 선을 지키려 애를 씁니다. 그래서 악인들의 원한과 분노를 삽니다. 그러 인해서 박해를 받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한 자들은 항상 박해를 받아왔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게 하십니다. 비참한 이 세상에서의 삶을 사는 성도들에게 주님은 오히려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천국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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