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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교회(사도행전2:37-42)

41절을 보면 그 말을 받는 사람들(베드로의 말),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이 날만 3000명이 더해졌다고 했습니다. 즉 기존의 숫자에 3000명이 더해졌다는 것입니다. 제자는 열두 명이었습니다(막3:13-14). 그러나 이 외에도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전도까지 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70명입니다(눅10:1). 그러나 예수님이 승천하셨을 때 120명이 모여 기도했습니다(행1:15). 따라서 120명 외에 3000명이 더해진 것입니다. 대략3120명의 성도를 가진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숫자도 정확한 숫자는 아닙니다. 통상 유대인들의 숫자는 남자만 헤아리기 때문입니다. 남자도 장년들만(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민1:3)헤아렸습니다. 그러므로 여자와 아이들, 그리고 노인들을 합하면 이보다(3120명) 훨씬 많은 숫자였습니다.

흔히 성도들의 수준을 운운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박사가 몇, 교수가 몇, 의사가 몇, 법조인이 몇이라고 하면서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루살렘교회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동체였습니다. 이방인을 개처럼 여기던 당시 헬라인들이 많았고, 어제까지 예수님과 원수 된 사람들이 개종하여 성도가 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공회원부터 세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하나였습니다.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지 않았습니다. 오직 사도들의 가르침대로 움직였습니다.

오늘날은 전 세계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숫자도 모를 만큼의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교회는 지구상에 단 한 개였습니다. 막 태동된 예루살렘교회였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교회가 여러 곳으로 번져나갑니다. 박해로 인해서 번져나가고, 지상명령에 의해서 번져나갑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노도와 같이 바람같이 교회가 번져 나갑니다. 그것을 위해서 그들은 성령의 임재를 기다렸습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사람들이 모두 두려워했습니다.

초대교회의 출발은 멋있었습니다. 사도들로부터의 가르침과 성도들 상호간의 사랑과 돌봄의 교제, 떡을 떼는 것, 기도 하는 일이었습니다. 이것이 당시 유대인들과 달랐습니다. 유대사회에서는 랍비들이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사도들이 가르쳤습니다. 그럼에도 훨씬 권위가 있었습니다. 랍비들이나 서기관들의 가르침은 죽은 가르침이었습니다(죽은 교훈). 하지만 사도들의 가르침은 살아 있는 가르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구도 교회를 함부로 하지 않았습니다. 바야흐로 지구상에 새롭게 등장한 교회는 출발이 좋았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교회는 이제 이것으로부터였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교회는 예루살렘교회로부터였습니다. 성령 충만한 예루살렘교회, 사도의 가르침을 그대로 받는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된 예루살렘교회는 이후로 지구상의 표본이었습니다. 교회는 개혁되어져야 한다는 말은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말입니다. 예루살렘교회처럼, 초대교회처럼 우리들도 그렇게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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