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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령에 대한 교회의 자세(사도행전4:13-22)

사도베드로와 사도요한은 두 명령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명령과 예루살렘의 실권자들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는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28:18-20) 그러나 예루살렘의 종교권자들에게는 이러한 명령을 받았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는 명령입니다(행4:18).

항상 교회는 두 명령에 대해서 어디가나 들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는 이미 받은 명령입니다. 그러나 사람들로부터 받은 명령은 나라에 따라서 사회적인 현상에 따라서 그때그때 달랐습니다. 초대교회시대, 교부시대, 중세시대, 종교개혁시대, 근세교회시대, 현대교회시대 모두 두 명령을 들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받은 명령은 듣지 않으면 바로 제재가 옵니다. 기독교국가가 아니거나, 기독교국가라도 잘못된 통치자가 들어서면 어김없이 제제를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이 두 사이에서 항상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기독교는 태동 때부터 두 명령의 사이에 있었습니다. 유대인들과 종교권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문제로 예수님에 대해서 함구령을 내리려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는 로마로부터 박해의 대상이었습니다. 황제숭배사상으로 많은 성도들이 순교까지 했습니다. 교부시대에는 조용하다가 로마-카톨릭의 잔인한 박해가 1000년이나 지속되었습니다. 교황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죽음이었습니다. 500년경부터 시작된 로마-카톨릭은 근 1000년간 종교개혁시기까지 칼과 총으로 포교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종교재판에 회부시켜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예루살렘에 이슬람권이 정복했을 때에 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때까지 전파된 기독교도를 한 사람 한사람 현상금을 걸어놓고 체포해 죽였습니다.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에서 기독교를 아예 박멸시킬 요량이었습니다. 종교개혁시대 이후에도 이 세상은 할 수만 있으면 기독교를 박멸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예루살렘의 실권자들의 말에 베드로와 요한은 정면반박을 했습니다.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자세입니다. 세상의 명령이 하나님말씀에 위배될 때는 과감하게 정면으로 반박을 해야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기탄없이 말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작금의 한국교회의 현실을 볼 때 대형교회들이 정부의 편을 드는 것, 세속화된 것 등을 볼 때 한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 명령을 우리들이 받았을 때, 하나님의 명령에 상치되는 것은 물어볼 것이 없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정답을 말함과 같이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합니다. 교회의 약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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