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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오피아 재무장관 전도(사도행전8:26-40)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破竹之勢(파죽지세)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나무를 쪼갤 때의 맹렬한 기세라는 뜻으로, 세력이 강대해 감히 대적할 상대가 없음을 비유한 말입니다. 복음전파가 파죽지세와 같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유대, 사마리아로 전해지고 있는 때에 빌립이 복음을 전파하고 있었습니다.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을 때, 주의 사자가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향하는 길까지 가라’고 했습니다.

빌립이 만난 내시는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거세당한 내시였습니다. 여왕을 가까이서 모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에디오피아의 왕은 태양의 아들이라 하여 신성시했습니다. 왕궁의 세속적인 일은 왕 대신에 정규적으로 간다게라 칭하는 왕조의 황태후가 수행하였습니다. 이 시종은 재무장관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왔다가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율법의 명령을 따라 중요한 절기에 예루살렘 성전에 직접 예물을 드리러 나아온 ‘순례자’였습니다. 그는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병거에 앉아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28절). 그때 성령이 빌립에게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고 하셨습니다. 빌립이 다가가서 “읽는 것을 깨닫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빌립에게 병거에 오르라고 청하였습니다. 내시가 읽고 있던 성경 구절은 이사야 53:7-8이었습니다.

저가 사지(死地)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성경을 읽고 있던 내시는 제일 궁금하게 여겼던 구절을 빌립에게 물었습니다. 여기서 말해지고 있는 ‘그’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청컨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을 가리킴이뇨.” 빌립은 즉시 내시가 궁금하게 여긴 ‘그’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그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그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 및 빌라도에 의해 고난을 당해 죽으셨으나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셨고, 오순절 날에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주셨으며,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죄 용서함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내시는 물 있는 곳에 이르러 세례까지 받았습니다. 둘이 물에서 올라올 때 빌립은 또 성령에 이끌려 바로 아소도에 나타났습니다. 빌립의 전도는 동화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직접 전도하지 않으십니다. 천사를 통해서도 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을 통해서 하십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곳에 빌립이 있었습니다. 사도들이 있었습니다. 에디오피아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집사와 사도들처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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