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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아그립바(사도행전12:17-19)


국민들이나 서민들은 힘이 없습니다. 통치자들이 하라는 대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민들은 법을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용을 받습니다. 조그만 죄라도 짓게 되면 빠져나갈 구멍이 없습니다. 수십 억원 내지 수백 억원을 횡령하고도 법의 보호를 받는데 서민들은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有錢無罪(유전무죄), 無錢有罪(무전유죄)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 일을 당했으며, 또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배자와 피지배자는 양극단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피지배자들이 다른 나라의 속국일 때는 더 비참합니다. 자신의 국민들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을 적용하지만, 속국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적용되는 법이 아니라 노예에 해당하는 법을 적용받습니다. 그래서 국가가 전쟁에서 패하면 말이 아닌 생활을 해야 합니다.

베드로가 살고 있는 유대는 더욱 비참했습니다. 로마의 유대도 속주로서 엄청난 박해를 받았습니다. 총독 빌라도의 박해, 헤롯가의 횡포 등으로 인해서 유대에는 열심당원까지 있어 로마인들을 살해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럼에도 당대의 로마는 무력으로 치안을 유지했습니다.

헤롯 아그립바와 베드로는 지배자와 피지배자입니다. 헤롯 아그립바는 베드로을 죽여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했습니다. 그리하여 눈에 가시 같은 베드로를 잡아서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누구든지 로마의 감옥은 탈출을 시도도 할 수 없었습니다. 착고와 쇠사슬로 감시 감독했기 때문입니다.

헤롯 아그립바는 기분 좋게 일어났을지 모르지만 베드로의 행방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철통같이 지켰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다른 곳으로 피한 뒤였습니다. 결국 헤롯 아그립바는 베드로를 지키던 군사들을 죽이도록 명령을 내리고 가이사랴로 내려갔습니다.

베드로와 헤롯 아그립바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언뜻 보면 베드로가 약자처럼 보입니다. 물론 헤롯 아그립바는 왕입니다. 베드로는 왕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베드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비호아래에 있습니다. 헤롯은 하나님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비호를 받기는커녕 벌을 받을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상황을 접하면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인생의 향방이 가려지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많은 통치자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국가최고통치자들은 자신들이 그 자리에 오르면 자신이 전능한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모해집니다.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각종 권력을 동원합니다. 무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느부갓네살, 알렉산더, 씨저 나폴레옹 등은 자신이 신인줄 알았다가 사람으로 추락한 사람들입니다. 감히 하나님과 대적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본인에게 손해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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