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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교회의 구성원들/마나엔(사도행전13:1)

마나엔(Manahvn/Manaên)은 ‘위로자’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어 마나헴(위안자)의 헬라형입니다. 젖동생이라는 말은 황태자들과 나이가 같은 소년들에게 붙여지던 칭호였습니다. 황태자들은 궁중에서 이 소년들과 함께 양육을 받았습니다. 분봉왕 헤롯은 Herod Antipas로서 주전4년부터 주후39년까지 갈릴리와 베뢰아를 다스렸습니다. 마나엔은 그의 젖동생입니다. 두 사람의 젖형제가 자랐는데 한 사람은 기독교인의 지도자이고, 한 사람은 기독교인을 심히 미워한 것을 볼 때 신비로운 것입니다.1

명상록(冥想錄)은 로마의 황제이며 스토아2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그리스어로 쓴 철학적 성찰이 담긴 일기체의 저서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넓은 대륙은 대우주의 한줌 흙이며, 현재는 영원 속의 한순간에 불과하듯이, 만물은 끊임없는 변화와 유전을 겪을 수밖에 없음이 자연의 이치이므로, 우리 인간도 육체적 욕망에 몸을 맡기지 말고 불굴의 의지로 국가 안에서 자기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다하는 것이 본연의 의무’라는 스토아적 도덕성을 호소력 있게 전달한다고 평을 받습니다. 이 작품은 스토아 사상을 이해하는 입문서로서 정평이 나 있다고 평합니다.

그러나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기독교인 10대박해자 중의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철학자 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름이 철학자의 책에 등장합니다. 수사학과 법학을 공부했지만 철학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철학자라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성도들을 많이 죽였습니까? 그의 사람됨이 잔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철학이 인본주의였기 때문입니다. 후기 스토아철학은 일종의 인생철학이며 대중철학입니다. 스토아철학의 신론은 범신론입니다. 스토아철학에서는 인간의 이성을 신으로 여겼습니다.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스토아철학자로 인간애를 중요시했지만, 로마제국의 황제로서 다신교를 믿는 로마의 국가종교를 신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예수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그의 철학이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황제로 있으면서 성도들을 죽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권세와 명예를 버리고, 하나님의 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생의 궁극적 목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이 공부를 하고 지위가 높다하더라도 천국과 지옥을 모르면 그 인생은 불쌍한 인생입니다. 겨우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은 100년 안팎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에도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복음에 겸손하지 못함으로 받아들이지 못해 불쌍하게 인생을 마감하는 지위높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1 F.F.Bruce.『헨드릭슨 패턴주석 사도행전(上)』, 15. 

 2 Stoa主義 자기 자신으로부터 윤리적 삶의 기초를 만들려고 노력한 사람들의 학파로 참다운 윤리적 삶을 위한 법칙을 찾아내어 실천적 삶에서 현실적으로 적용하려고 했다. Curt Friedlein,『서양철학사』강영계 옮김 (서울: 서광사, 1985), 86-87.

 3 김광채,『그림으로 본 10대 박해』(서울: 사)기독교문서선교회, 20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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