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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까지의 시작점 구브로(사도행전13:4-5)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쌔 요한을 수종자로 두었더라

사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을 떠났습니다. 이제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는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울과 바나바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떠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보내심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의 소명은 전적으로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것을 받아들일 뿐입니다. 성령께서는 보내시고 함께 하십니다.

그들은 안디옥에서 북쪽으로 8km 거리에 있는 오론테스 강 하구의 항구 실루기아에서 배를 탔습니다. 오래 전부터 중요한 섬이었던 구브로는 주전57년에 로마에 병합되었습니다. 주전55년에 길리기아지방에 펀입되었고, 주전27년에는 지방(道)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우구스투수의 로마 지방총독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 후 주전22년에 아우구스투스는 이 성을 로마의 원로원에 양도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이 섬은 지방총독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구브로는 ‘구리’라는 뜻이며, 지중해의 비옥하고 쾌적한 섬으로서 길리기아와 시리아 사이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는 ‘깃딤’으로 불렸습니다(창10:4 민 24:24 사23:1). 그들이 구브로에서 처음으로 복음을 전한 곳은 살라미였습니다. 살라미는 구브로의 동쪽 해안에 자리 잡고 있는 그리이스의 도시로서 구브로동부 지역의 통치 중심지였습니다. 상업도시로서 유대인들이 많아서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바울의 전도과정은 그들이 방문한 도시의 유대인 회당 혹은 그 도시의 회당들을 찾아가서 먼저 동족(同族)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습판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파송한 바울의 제1차전도 여행은 구브로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마가요한을 데리고 갔습니다.

이들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고, 전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to;n lovgon tou' qeou'). 이들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word-event)입니다. 유대에서의 말씀의 시작에서부터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나타나심과 제자들의 파송까지의 말씀의 역사(history)입니다. 사도들이 선포하는 사도적 말씀-사건(word-event)은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말씀 -사건에 기초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도의 메시지는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한 “구원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전함으로 이 세상은 변해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믿고, 말씀에 따르며, 말씀으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해방되고 있습니다. 복음은 아직도 땅 끝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이 이 세상의 가고 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할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말씀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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