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을 위로하시는 주님(사도행전18:9-11)
유대인들의 박해로 인해서 옆으로 이동해서 복음을 전한 밤에 주께서 환상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누구도 너를 해할 자 없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방인전도는 주님과 성령께서 바울을 이끌고 계셨습니다. 그런만큼 바울에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주님께서는 환상을 통해서 사도를 격려하셨습니다.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의 길에는 처처에 복병이 숨어 있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모른 체 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이 어렵고 힘이 들 때 환상 등을 통해서 격려하셨습니다.
사도행전18:9,10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사도행전23:11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27:23,24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바울사도의 복음전함의 여정에는 정말 극한 환란과 고통이 계속되었습니다. 로마서8장을 보면 환난, 곤고, 기근, 핍박, 적신, 위험, 칼 등이었습니다. 늘 위험하고, 늘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 때에 주님께서 바울사도를 격려하심으로 인해서 바울사도는 복음전함에 있어 더없는 책임을 느꼈습니다. 고통과 어려움이 가중될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더없이 풍성했습니다. 그래서 기쁨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마케도냐 전 지역에서 유대인들이 소요를 일으키고, 훼방해도 하나님의 백성이 이 지역 내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만일에 이러한 말씀을 주시지 않으면 쉽게 고린도를 떠났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회당 바로 옆에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장소를 정해주셨습니다. 바울사도는 주님의 말씀에 힘입어서 1년 반을 고린도에 체류했습니다.
우리는 누구보다 주님의 위로하심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위로하심이 필요하지 않은 교회는 이 지구상에 한 교회도 없습니다. 주님의 나라에 갈 때까지 필요한 격려입니다. 이 시간에도 전국에 산재해 있는 어려운 교회들에게는 더욱 주님의 위로하심이 필요합니다. 대형 교회로 다 떠나고 몇 사람만 남은 성도들의 교회에 무엇보다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예배당의 월세날이 빨리도 돌아오는 교회들에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하게 필요할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하게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격려와 위로하심이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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