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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사도행전27:33-44)

 

42군사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저희를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 43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저희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바울사도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배부르게 먹고 배를 가볍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운송하고 있는 밀을 바다에 던졌습니다. 그리고 날이 새기를 기다렸습니다. 날이 새자 어느 땅인지 모르지만 육지가 보였습니다. 그 땅의 경사진 항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선원들은 거기에 배를 접안하고자 의논한 후에 배를 그곳에 대고자 했습니다. 먼저 닻줄을 모두 끊어서 바다에 버렸습니다. 그리고 방향을 잡는 킷줄을 늦추었습니다. 돛을 달아서 해안으로 배를 이동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물이 합해지는 곳으로 들어가자 배가 더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배의 앞부분(이물)은 부딛혀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배의 뒷부분은 깨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바울사도의 말대로 한 섬에 걸린 것입니다.

죄수를 호송하는 군사들은 혹시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갈까봐 죄수들을 모조리 죽이자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죄수들이 도망가면 자신들이 불이익을 당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부장율리오는 군사들을 제지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울사도도 죄수에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죄수를 죽이려면 바울까지 죽여야 했기 때문에 백부장 율리오는 그들의 뜻을 제지하였습니다. 그래서 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육지에 올랐습니다. 배가 부서졌기 때문에 널조각이나 배의 물건들을 이용해서 상륙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상식으로나 어떤 것으로 생각해도 결코 아닌데 맞다고 하는 사람들, 참 나쁜 사람들입니다. 국민들이 마땅히 써야 할 세금을 운하공사에 꼴아박았던 사람들, 나쁜 사람들입니다. 마땅히 수사를 해야 할 사항을 상사라고 수사하지 못하게 한 사람들 나쁜 사람들입니다. 진리를 왜곡하여서 비진리가 진리라고 한 사람들 나쁜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백부장율리오는 어떻게든지 바울의 편리를 봐주고자 했습니다. 그가 누구를 만나든지 허락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자신의 이권을 얻기 위해서 그야말로 애국자들을 많이 죽였습니다. 그대로 두면 국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사람들을 중상모략을 해서 많이 죽였습니다. 이름을 거명하면 금방 알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사사케 했습니다. 그리고 간신들이 항상 왕주변에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사람들은 이름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의 일을 대행하였습니다. 백부장 율리오는 어떡하든지 바울사도를 보호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국가에 많아져야 합니다. 특히 정치권에 이러한 사람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원칙을 지키는 정치인, 신뢰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나라가 잘 돌아갑니다. 좋은 사람들,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람들의 사랑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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