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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에 물려도(사도행전28:1-6)

 

태풍을 겪어 가까스로 살아난 사람들은 멜리데의 섬에 내렸습니다. 섬 주민들은 바울일행을 보자 특별한 동정심을 발휘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바울일행은 비가 오고 날이 추워서 몸이 얼어있을 정도였습니다. 섬 주민들은 바울일행을 위해서 나무를 가져와서 불을 피웠습니다. 바울사도는 같이 온 사람들을 위해서 불이 꺼지지 않도록 나무를 넣어서 불을 피웠습니다. 그때 나무속에 있던 독사가 불의 뜨거움을 인해 나오면서 바울사도의 손을 물었습니다. 섬 주민들은 바울사도가 죄수임을 금방 알아차렸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바울사도를 중죄인으로 여겼을 것입니다. 그래서 마땅히 그런 죄인을 독사가 물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인과응보라는 말을 사람들이 많이 씁니다. 당연히 어떤 일에 대한 벌이 내려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섬 주민들은 중죄인인 바울을 독사가 물었다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죄인 됨이 범죄의 결과이기 때문에 마땅히 뱀이 심판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4절을 보면 그들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토인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달림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원을 얻었으나 공의가 살지 못하게 하심이로다 하더니’자신들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바울사도를 살인한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바다는 그를 살렸을지 모르나 결코 공의(divkh/Homer 이래로 신화적인 인격화, 즉 공명정대한 처벌의 여신 dike를 의미함. 여신 dike는 Solon 법전에서 범신적, 우주적, 성공적 원리가 되었음)가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곧 물린 데가 부어오르든지. 갑자기 엎드러지든지, 아니면 그대로 죽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래 기다려도 죽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멜리데 사람들은 바울사도를 신으로 생각했습니다.

독사는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사의 독은 혈액에 퍼지면 피가 굳어버립니다. 곧 피가 흐를 수 없기 때문에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사가 무섭습니다. 2000년 전의 독사나, 현재의 독사나 독사는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사도는 죽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그들은 신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바울사도가 멜리데에서 독사에 물려 죽었다면 애초에 성령께서 유라굴로를 만났을 때 버리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소위 자연의 섭리에 어찌할 수 없다면 일반적인 신들과 똑같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람들이 믿을 가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즉 모든 피조물들이(온 우주의)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따라서 통상적으로는 독사에 물리면 죽습니다. 그러나 바울사도는 죽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설령 멜리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바울은 살아나야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복음, 주님의 복음이 바울에 의해서 로마의 행정부에 전해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왜 로마의 행정부입니까? 당시에 세계의 중심이 로마였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중심인 로마에 복음을 전하려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정확하며 실수가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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