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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두 사도/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사도행전28:30-31)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성경에서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사도이면서 성경에 많은 정보가 없기 때문에 후세의 우리들이 야고보를 알려고 할 때 힘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마가복음15:40의 작은 야고보와 동일한 사람입니다. 아마도 마가는 야고보가 키가 작았고,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구별하기 위해서 작은 야고보라고 표현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우리 주님의 형제 야고보가 아닙니다. 바울이 언급한 야고보도 아닙니다. 사도 공회시기에 예루살렘 교회를 인도했던 야고보가 아닙니다. 야고보는 사도들의 명단 속에 어울려 나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성경에서 그렇게 많이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많이 언급되지 않았다고 해서 사도 야고보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를 부르신 분이 전능하신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택하실 때 기도하시고 선택하셨습니다. 따라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도 신실한 사도였을 것입니다. 다른 제자들처럼 봉사를 했을 것입니다. 다반 우리는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야고보는 보편적인 인정을 받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그에게 바란 것은 그늘에 가린 제자로서의 직분이었습니다. 그는 그러한 직분을 얻음으로 만족하게 여겼을 것입니다. 야고보는 주님께서 보내시면 갔고, 주님께서 지시하시면 말없이 행하였을 것입니다. 그는 선한 일을 위해 분투했습니다. 사도로서의 신앙을 지켰습니다. 자기의 도리를 다했습니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특이한 어떤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에 관해서 어떤 것을 기록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떤 훌륭한 일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야고보가 최선을 다하여 살아갈 사도라고 기대하셨을 것입니다.

이 세상은 유명한 사람들보다 무명인들이 훨씬 많습니다. 유명한 교회보다 무명의 교회들이 훨씬 많습니다. 유명한 목사보다 무명의 목사들이 훨씬 많습니다. 알려진 장로보다 알려지지 않은 장로, 알려지지 않은 집사, 알려지지 않은 성도들이 훨씬 많습니다. 오히려 무명의 성도들 중에서 훌륭한 성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몰라줍니다. 그리고 유명인들만 알아줍니다. 일반사회에서 그러는 것은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마저 세상과 똑같습니다. 주님은 이름 없이 섬기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은 그러한 것이 대단히 싫은 것 같습니다.

오늘날 교회들은 많이 회개해야 합니다. 메가 처치에 다니는 사람들은 더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름 있는 교회에 나가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섬기라고 하셨지, 섬김을 받으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숨김 있는 섬김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알려지지 않은 교회에 숨기는 섬김, 아마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것입니다. 지금 전국에 이름 없는 작은 교회는 일꾼들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큰 교회에만 성도들이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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