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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두 사도/사도 요한(사도행전28:30-31)

 

참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말들을 합니다. 지옥에 있는 자도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고 하고, 성경에도 없는 천국과 지옥의 중간지점을 만들어 이미 죽은 사람을 위해, 살아 있는 사람의 공로여하에 따라서 구원 받을 수도 있고, 받지 못한다고 하는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죽은 모든 사람들에게 회개할 두 번째의 기회를 주셨다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을 위한 구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라는 영원한 운명이 이미 결정된 사람들을 구원하려는 취지로 죽으셨다고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들은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 이미 지옥에 있던 자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구원할 취지로 죽지 않으신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에베소서4:8-10 ‘8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과 베드로전서3:19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을 근거로 죽은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이후에 회개할 기회를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히브리서9:27과 누가복음16:26절을 보면 이미 죽은 사람의 운명은 바꿀 수 없음을 우리들은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Robert L. Reymond 2004, 857).

요한/!Iwavnnh"/Ioânnēs이란 ‘그에게 여호와는 은혜롭다’라는 뜻입니다. 사도요한은 세베대의 아들이며(마4:21), 야고보의 형제입니다(행12:1). 사도요한은 어부였었습니다(눅5:10). 그러다가 예수님의 부름을 받고 주님을 좇았습니다(막1:19-20). 그리고 예수님의 사도가 되었습니다(마10:2).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가장 가까이 하는 제자 중 하나였습니다(막5:36,37, 마17:1, 막9:2, 눅9:28, 마 26:36,37, 막14:33). 요한은 야고보와 함께 예수님께 주의 보좌 좌우편에 앉기를 간구하기도 했습니다(막10:35-37). 요한은 성질이 불같아서 불로 사마리아인들을 멸할 것을 예수님께 요청하였다가 책망을 들었습니다(눅9:54,55). 예수님께서 요한의 형제에게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막 3:17). 사도요한은 베드로와 함께 유월절을 예비했습니다(눅22:8). 겟세마네동산에서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같이 있었고(막14:33), 예수님께서 재판 받으실 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요18:15,16).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을 지켜보았습니다(요19:26).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봉양했습니다(요19:27). 부활하신 예수님을 갈릴리 해변에서 알아봤습니다(요21:7). 예수님의 승천을 목도했습니다(행1:10). 베드로와 함께 앉은뱅이 된 자를 성전 미문에서 고쳤습니다(행3:5-8). 베드로와 함께 갇혔지만(행4:3,13-15), 관원들에 의해 협박을 받고 다시 풀려났습니다(행4:17,21). 베드로와 함께 사마리아로 파송 되었습니다(행8:14). 박해 시에 밧모섬에 유배되었습니다(계1:9).

사도요한은 요한복음을 기록했습니다(요21:24). 요한1서,2서,3서를 기록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했습니다(계22:8,9). 사도들의 삶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인물은 요한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가 다른 사도들보다 항상 주님과 가까이 있었고, 더 오랫동안 주님과 절친한 교제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성경을 기록하면서도 자신을 최대한도로 절제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택하신 제자들은 자기들 방식대로 주님을 닮아갔습니다. 그러나 개성이 파괴되거나 억제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더욱 다듬어지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세례요한과 사도요한은 사제지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나타나시자 스승과 제자는 모두 주님을 증거 했습니다. 요한은 세례요한이 그 당시에 유대와 복음에서 요한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유일한 사람인 양 그에게 어떠한 자격이나 혈통관계를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요한은 요한복음전체 21장의 어디에서도 결코 자기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한은 복음서 중에서 자기 자신이 속한 열 두 사도의 명단을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겸손했던 요한은 그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아무런 암시를 던져주지 않았습니다. 요한은 야고보의 동생입니다. 요한은 예수의 제자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렸습니다. 그러나 교회 중에서 가장 오래 남은 사도였습니다. 요한의 아버지 세베대가 그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가 그녀의 삶과 증거를 통해 그에게 크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요한은 자신의 사역을 세례요한의 제자시절에 준비하였습니다. 아마도 요한은 광야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세례요한에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죄를 고백하고 세례를 받은 모든 사람들은 세례요한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예언자라고 고백했습니다. 메시야의 도래를 애타게 기다렸던 요한은 세례요한이 약속된 분의 길을 예비하러 왔다고 천명했을 때 그 사실을 믿었습니다. 요한은 세례요한이 주님을 가리켜 가로되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고 하였을 때, 세례요한에게서 주님께로 자신을 이동시켰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면서 때로는 성급하게 일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해 주실 것을 믿고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급함은 주님의 방식이 아니라 요한의 방식이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주님을 거절하는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분개하여 하늘에서 불을 내려서 죽이자고 하였습니다. 요한의 성질도 아마 베드로 못지않았을 것입니다. 우레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신 것으로 보아 불같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주님의 모습에서 주님의 가르침에서 점점 주님을 닮아 갔을 것입니다. 결국은 요한이 사랑의 사도로 변모했습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신 제자가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사랑을 강조했습니다. 요한이 ‘사랑의 사도’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과 함께 누린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요한은 자신이 기록한 복음과 서신 속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사랑을 말했습니다. 주님의 가없는 사랑을 전하다가 주님께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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