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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두 사도/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사도행전28:30-31)

 

세베대/는 Zebedai'o"/Zebedaȋos는 히브리어 hy:d]b'z]/zebad-iāh에서 유래했으며 ‘여호와께서 주셨다’입니다. 세베대는 갈릴리의 어부였습니다. 세베대는 야고보와 요한의 아버지입니다(마4:21,22, 마10:2,26:37, 막1:19,20, 눅5:10, 요21:2). 세베대는 살로메의 남편이었습니다(마27:56, 막15:40,16:1). 세베대와 살로메의 아들이자 요한의 형제인 야고보는 그의 형제 요한과 함께 예수님을 따르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막1:19, 마4:21, 막1:29, 눅5:10). 마가복음3:17에 따르면 예수님은 그와 그의 형제 요한에게 우레의 아들이란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 베드로, 요한, 야고보는 12제자 중에서 특별히 임원에 속했습니다. 중요한 곳에는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예수님께서 동행하게 하셨습니다.

반전/反轉이란 어떤 상황에서 완전히 뒤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세베대의 아내 살로메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을 앞두신 시점에 그의 두 아들 요한과 야고보를 위해서 청탁을 합니다.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사도 중에서 제일먼저 순교를 합니다. 이런 것을 놓고 볼 때 이 세상과 오는 세상이 연결된 우리의 삶이기에 세상 사람들과 다른 시각(視覺)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으면 형벌 받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살로메는 욕심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살로메는 성경에서 모범적인 인물입니다. 비록 자식들을 위해서 청탁은 했지만, 살로메의 믿음은 확실했습니다.

유대의 관습 중 하나는 아들이 아버지의 직업을 물려받는 일입니다. 따라서 야고보와 요한은 아버지의 직업을 물려받았습니다. 야고보가 성경에 처음 나오는 것은 주님께서 기적으로 베드로가 고기 잡는 것을 도와주실 때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도록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바로 응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에는 다시 어부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다시 한 번 그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요21:2). 세베대의 두 아들들은 참 특이했습니다. 그 중에서 요한은 항상 예수님 곁에 있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과 가장 친밀했습니다. 이렇게 주님과 더불어 친구로서, 동반자로서 지냈던 조건들이 야고보로 하여금 사도직에 올랐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도직의 권위보다는 그것의 자질에 더욱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와 요한은 성질이 꽤 급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주님께서는 한 사람은 먼저 순교하게 하시고, 또 한 사람은 오래도록 남게 하셔서 핍박을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토록 하셨습니다.

야고보의 탁월함은 우리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대략 14년 후에 헤롯 아그립바가 유대인들에게 인심을 얻기 위해서 교회 중 몇 사람을 죽이려 했을 때 야고보가 먼저 죽습니다. 헤롯 아그립바는 교회 중에서 눈에 띄고 열심을 내는 사람을 죽였을 것입니다. 당시에 교회에서 열렬하게 일하던 사도는 베드로와 야고보였습니다. 아마도 당국에서는 야고보가 더 유능한 사람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시범적으로 야고보를 죽였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야고보는 사도들 중에서 제일먼저 순교를 당합니다. 이 세상은 성도들을 죽이면 교회가 없어진다고 생각했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성도들을 죽였고, Roman-Catholic이 성도들을 죽였으며, 무슬림들이 성도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라고 했습니다. 야고보는 헤롯에 대한 적개심을 느끼는 최초의 사람이었습니다. 헤롯은 야고보와 베드로를 죽으면 예루살렘교회가 없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야고보는 스데반에 이어 초대교회에서 두 번째로 순교자의 영예를 얻습니다. 야고보의 비참한 죽음이 유대인들을 기뻐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교회는 많이 변질되었습니다. 세속화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죽음을 성도들이 두려워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이 세상의 재물을 좋아하며, 이 세상의 것들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이 세상의 명예와 권세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사도들이나 성도들은 이 모든 것들을 주님을 위해서는 초개처럼 여겼습니다. 순교를 기뻐했습니다. 고난과 환란을 기쁨으로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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