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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그리스도의 유비(로마서5:12-21)

 

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담의 대표성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억지로 믿지 않으려 합니다. 그런데 이것처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역사이래로 수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학살당하고 몰락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이고 간에 국방이라는 이름으로, 영토 확장이라는 이름으로, 자기이름을 날리기 위해서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소위 동서양의 영웅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모두 살인자들입니다. 알렉산더나, 씨저, 나폴레옹 등등 어떤 사람할 것없이 모두 살인자들입니다. 그들의 야욕에 의하여 천하보다 귀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살해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들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위에서 부조리한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인간의 죄악이 근본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최초의 인간인 아담으로 인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그 죄는 소멸되지 않는 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소멸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죄입니다. 일단 최초의 인간 아담이 지은 죄는 사망의 죄입니다. 사망의 죄라는 것은 영혼과 육신이 용서받지 못해서 영원한 형벌에 처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형벌은 인간이라고 하면 피할 수 없습니다. 동양이고 서양이고 간에 어떤 종교를 가졌든지 간에 이 형벌은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분명히 죄를 짓기는 했는데 경찰에서 체포를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법적용을 하려해도 법적용의 조항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명히 죄를 지은 것 같아서 체포했는데, 막상 그를 벌할 법조항이 현재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당장은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법조항을 만들어서 다시 체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법조항이 없기 때문입니다. 죄는 세상의 법이 있기전에 이미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그 죄를 죄라고 공동으로 인정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비로소 율법이 나오기전까지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죄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사도는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의 기간에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하고 있었습니다. 왕 노릇했다는 것은 인간을 죄가 왕처럼 압박했다는 것입니다. 왕은 국가의 최고통치자였습니다. 그처럼 인간을 죄로 옥죄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은 오실자의 모형이었습니다.

아담이 그리스도의 표상이라고 하는 것은 크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말입니다. 자신의 타락으로 인류에게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가져다 준 아담과 세상의 구주되신 그리스도를 어떻게 같이 논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유사점이 있습니까? 그것은 아담이 자기에게 속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것을 전했던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자기의 사랑하는 자들에게 자신의 것을 주시기 때문에 아담은 그리스도를 예표 합니다(William Hendriksen). 모든 사람이 아담의 죄에 관여된 것 같이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선에 관여하였고, 아담의 죄가 원인이 되었듯이 예수님의 완전한 선이 죽음을 이기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William Barclay). 한 사람으로 말미 암아 죄가 온 세상에 들어오고, 사망이 죄로 말미암아 들어온 것처럼,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의가 회복되고, 생명이 의로 말미암아 회복되었습니다. 아담과 그리스도는 대조되어 있는 것입니다(John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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