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로마서6:1-11)
5:20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나니
6:1-3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5:20절과 6:1은 상반된 말입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말입니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은혜를 더 받게 하려고 죄에 거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5:20절은 율법주의자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어떻게 하든지 죄를 줄이려고 애를 씁니다. 실제로는 죄를 많이 짓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면 죄가 되지 않는다. 저렇게 하면 죄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예로 자동차를 운전 중에 신호위반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통경찰에 적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는 죄가 늘어나는데도 자신들이 계산할 때는 죄의 횟수가 줄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죄의 횟수를 줄이면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것이 율법주의자들의 생각입니다. 죄에 대해서 감(減)하려고 하는 생각들은 비단 율법주의자들뿐만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줄여서 최소한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실은 그렇지 못한데 자신들의 죄가 줄었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총리라고 하는 아베는 무척이나 비겁한 사람입니다. 더없이 치졸하고 더럽고 역겨운 작자입니다. 구더기 같은 존재입니다. 파리나 모기 같이 존재해서는 안 될 동물 같은 존재입니다. 도저히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동물 같은 작자입니다. 자신들의 조상이 엄청나게 피해를 입힌 아시아 여러 나라에 사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보다 강대국인 미국에는 손이 발이 되도록 사죄하고 빌면서 아시아 지역의 피해당사국에는 ‘인신매매 가슴 아프다’라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는 치졸하게 비루한 자입니다. 그런 자가 일본의 총리입니다. 독일은 수상에 피선되면 주변국들에 대해서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과하기가 바쁩니다. 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으로서 주변국들에게 자신들의 조상들이 씻을 수 없는 죄들을 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은 주변국들과 사이가 좋습니다. 지금도 전범을 잡는데 적극 협조합니다. 그런데 일본은 어떻게든지 자신들의 죄를 숨기고 최소화하려고 안간 힘을 씁니다. ‘인신 매매 가슴 아프다’는 말은 ‘나는 일본의 수장으로서 매우 나쁜 놈입니다.’라는 말로 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자신들의 나라가 아시아에 대해서 지은 죄가 탕감되는 것도, 용서받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죄가 늘어날 뿐입니다.
바울사도는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친다고 했습니다. 이미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한두 개 줄인다고 해서 죄인이 아니라는 것이 아닙니다. 죄인은 우리는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할 때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남자답게 ‘우리 일본이 이러이러한 죄를 졌습니다. 산사람으로 생체실험을 했습니다. 전쟁미치광이가 되어서 씻을 수 없는 죄를 졌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저희들이 어떻게 해서라도 보상하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오늘날의 성도들은 자신들이 천사인양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의식적인 신앙생활하고, 밖으로 이름을 내며, 남 보기에 괜찮은 모습으로 보이기에 자신들이 천사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교회에 가서 죄를 씻는 줄 압니다. 그러다가 보니 자신의 진짜 허물들은 덮어져 갑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죄를 숨기고 줄이려 하기 때문입니다. 아베처럼 ‘인신매매 가슴 아프다’라고 했을 때 어떤 영향력도 끼칠 수 없습니다. 사실 현재 일본은 아시아에서 똘아이 취급을 합니다.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은 죄에 대하여 완전히 관계가 끊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그냥 우리 공로로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끊어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회심이라는 과정이 있습니다. 철저하게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용서받지 못한 죄인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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