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만드심(창1:26-31)
그리고 엘로힘이 우리가 사람(아담)을 만들자고(아사)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형상을(첼렘) 따라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모양대로(데무트)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사람)로 다스리게 하자는 것입니다. 다스림의 대상은 바다의 고기였습니다. 공중의 새였습니다. 땅의 육축이었습니다. 온 땅이었습니다.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구에 있는 모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은 창조의 면류관입니다. 하나님의 특별배려의 대상입니다. 또한 성경에서의 하나님의 계시는 사람에게 주어진 제시일 뿐만 아니라 사람이 매우 중요하게 관련된 계시입니다. 막연하게 추상적인 계시가 아니라 그의 피조물들과 관련된 계시입니다. 특별히 사람과 관련된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취급하는 계시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인류를 취급하시는 기록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준비하셨고, 또한 그가 준비하시려고 하는 救贖의 계시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성경에서 중심적인 중요성의 위치를 차지한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기원에 대한 성경은 이중의 기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창세기 1:26,27에 그 다른 하나는 창세기 2:7, 21-23에 있습니다. 고등비평은 창세기의 저자가 두 개의 창조 설화, 즉 창세기1:1-2:3에 있는 첫 번째 설화와 창세기 2:4-25에 있는 두 번째 설화를 종합하였으며, 그리고 이 두개의 설화는 독립적이고 모순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Laidlaw는 창세기의 저자가 두 자료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상이한 창조기사를 찾으려하지 않았습니다. 2:4의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는 구절은 기원이나 시작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족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설화는 만물들의 창조기사를 그것이 발생한 순서대로 담고 있지만 두 번째 설화는 하나님의 창조사역에서 다른 사물들과 사람과의 관계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즉 창조의 왕인 사람을 위해 적절한 거주지를 준비하는데 기여하였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피조물 가운데 처하여 채소나 동물 세계에 의해 옹위를 받으며 또한 어떻게 그의 역사를 시작했는가를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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