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특수사역/죄를 판결하심(로마서8:12-17)
노아시대 때 사람들은 홍수로 인해서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고 외쳤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노아가 120년간이나 방주를 만들면서 외쳤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홍수의 기미가 손끝만큼도 그들의 눈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심판이라는 말 홍수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니므롯 시대 때 사람들은 탑을 세우지 말라는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홍수심판의 교훈을 조상들로부터 많이 들었을 텐데도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my-way를 연거푸 외쳤습니다. 그들은 지엄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습니다. 그들에게 내린 심판은 언어혼잡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이 죄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것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이 신비하고 그의 독특한 사역이 세상으로부터 죄에 대한 모든 핑계거리를 제거해 버렸기 때문에(요15:22,24) 그들은 그가 떠나시면 그들의 양심이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정반대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떠나면 성령님이 오셔서 인간들에게 가장 커다란 죄 즉 그리스도를 거부한 죄에 대해 책망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빛을 거부하고 자신의 죄가 드러나는 것을 피하려고 하여도 도망칠 길이 전혀 없습니다. 웨스코트(Wescott)는 “ 따라서 기록된 말씀과 선포된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성령은 인자에 대한 불신의 사실로부터 출발하셔서 그것을 통하여 죄가 무엇인지를 폭로하신다. 이렇게 하여 홀로 서 있는 인간의 상태가 드러나며 그는 변명의 여지가 없어진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복음이 방송을 통해서 문서를 통해서 사람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에도 믿지 않는 것은 그 마음이 강퍅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성령께서는 죄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십니다. 이 책망으로 인하여 돌이키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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