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특수사역/심판하심(로마서8:12-17)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여러 번 크게 심판하셨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을 때, 인간과 사탄을 함께 심판했습니다. 인간은 이로써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탄은 여인의 후손이 오셔서 아주 영원히 멸망시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후로 인간은 계속 죄가 넘쳐나서 노아시대 때 온 세상을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온 세상에 노아의 가족 여덟 명만 남기고 물로 세상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또 my-way를 외쳤습니다. 바벨탑을 쌓으면서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천체를 관찰하고 일월성신을 섬기며 얼마든지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권자를 세우고 하나님 배반의 공사를 착수했습니다. 착착 계획대로 탑을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때가지 그 일은 계속되었습니다. 강력한 주권자로 인해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도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케 하시는 심판으로 말미암아 그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얼마 지나서 다시 사람들은 패괴와 패역 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아드마와 스보임이 그런 성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유황과 불을 비 같이 퍼부으셨습니다.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습니다. 그 후에는 여러 곳에서 부분적인 심판의 경고를 부여하시고 계십니다. 4년경에 유대 땅 베들레헴에 다윗의 후손이자 여인의 후손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사탄을 심판하셨습니다. 사탄의 나라를 뿌리 채 드러내셨습니다.
죄악으로 온통 범벅이 된 인간이 성령에 의해 책망 받는 것 중에 심판이 있습니다. 예수님에 의하면 “이 세상의 왕이 심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심판은 미래의 종말론적 대 심판이 아닙니다. 십자가 위에서 사탄의 역사적인 패배입니다. 사탄의 칭호들이 아무리 과장되어 있고, 그의 사악한 계획이 아무리 지독하다 하더라도 사탄의 권세는 이미 무너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의 두목인 사탄의 나라를 완전히 파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사역에 대해 말씀하실 때 십자가가 아직 미래의 일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이미 이루어진 사실로 받아들이셨습니다(말씀하셨다). 성령님은 사탄의 심판에 관한 사실에 대해서 뿐 아니라 그들이 계속 사탄의 권세 아래 있을 것을 선택할 경우 그들이 처할 운명에 대해서도 사람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이 책망을 듣지 않는 사람은 영원한 죽음을 죽습니다. 확실히. 그가 누구이건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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