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고난과 장래의 영광(로마서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사람들의 마음은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만 자신의 마음을 압니다. 그것도 제한적으로만 압니다. 따라서 타인이 내 마음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이중인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예를 들면 하나님을 내심(內心)으로 섬기지 않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信賴)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을 전심(全心)으로 섬겨야 하는데 자기들 마음대로입니다. 신앙생활을 하고 싶으면 하고, 하지 않고 싶으면 바로 그만 둡니다. 그러면서도 외적으로는 누구못지 않게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철저하게 위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고난이 오면 바로 변해버립니다.
그러하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 수 있습니까? 무엇으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고난 당 할 때입니다. 그리스도를 인해서 고난 당 할 때 성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고 하셨습니다. 고난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무엇을 느낍니까? 그리스도예수님께서 당한 고통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요한복음15:18–21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도행전9:4-5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고린도후서1:5,10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갈라디아서 6: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빌립보서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베드로전서4: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사실 우리는 우리의 구원에 대해서 무엇도 할 수 없습니다. 어떤 것도 우리의 구원에 대해서 덧붙일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를 위해 기꺼이 고난당함으로 우리는 구주에게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사람들이나 신약시대의 성도들이나 모든 시대의 성도들이 극히 심한 고난을 받았습니다.
'로마서새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내해야 할 이유 (0) | 2021.06.24 |
---|---|
현재의 고난과 장래의 영광 (0) | 2021.06.22 |
현재의 고난과 장래의 영광 (0) | 2021.06.03 |
성령의 특수사역 (0) | 2021.06.01 |
성령의 특수사역/의인되게 하심 (0) | 2021.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