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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절대주권/토기장이와 진흙(로마서 9:19-29)

 

이사야29:1645:9을 보면

이사야29:16 너희의 패리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 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이사야45: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찐대 화 있을찐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

예레미야18:1-10을 보면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에 가라사대 2 너는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서 내 말을 네게 들리리라 하시기로 3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4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파상하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선한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5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6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의 하는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7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파하거나 멸하리라 한다고 하자 8 만일 나의 말한 그 민족이 그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9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리라 한다고 하자 10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케 하리라 한 선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아하스는 유다의 15대 왕입니다. 아하스 왕때 북왕국 이스라엘 왕 베가와 아람왕 르신이 연합하여 유대를 침범했습니다. 그 이유는 북쪽의 앗수르가 영토를 확장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이 동맹을 해서 앗수르를 막아보자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서 아하스에게 높은데서 구하든지, 낮은데서 구하든지 구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하스는 여호와의 도움은 받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앗수르에게 사자를 보내어 도움을 받고자 했습니다. 아하스가 이사야 몰래 은밀히 앗수르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였던 것처럼, 히스기야통치 초기에 친 애굽파들은 가능한 한 예언자에게 숨기고 애굽과 동맹을 체결할 계획을 꾸몄습니다. 친앗수르파, 친애굽파, 친바벨론파로 인해서 유대의 정국은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친애굽파들은 여호와의 말씀으로 책망 받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여호와의 예연자로부터 숨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그들의 비밀을 아시고 예언자도 여호와의 빛을 통해 그 전체를 속속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유대는 여호와의 피조물인데도 여호와를 불필요한 존재처럼 버리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마치 토기가 저를 만들어 놓은 토기장이에게 그는 총명이 없다(그는 나를 알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여호와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듯이 여기고 자신들이 지혜로운 체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백성들이 근본적으로 오해하고 무지하여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전능하시고 창조적인 영광과 온전한 지혜를 가지신 예언자의 하나님께서는 이 거만하고 사특한 나라를 완전히 멸망시키시고 가난하고 가련한 이들의 기쁨이 되도록 나타내신다는 것입니다.

이사야45:9을 보면 이미 유대는 기울어질대로 기울어졌었습니다. 여호와께서 힘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유대는 자꾸 패역의 길로 가고 있었습니다. 죄만 더하고 패역이 하늘에 닿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 불평은 많았습니다. 하니님께 불평하는 인간은 질그릇에 지나지 않습니다. 질그릇 중에서도 깨지기 쉬운 질그릇입니다. 진흙자체가 그것을 만드는 이에게 절대로 불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18:1-10에서 토기장이와 진흙의 비유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예레미야는 가서 진흙을 취급하는 토기장이를 봅니다. 그 후에 그에 대한 하나님의 해명을 얻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그의 눈에서 사람과 진흙, 하나님과 토기장이의 비교를 암시하게 됩니다. 이것은 여러 번 히브리인들에게 있었던 비교입니다.

욥기10:9 기억하옵소서 주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 보내려 하시나이까

욥기33:6 나와 네가 하나님 앞에서 일반이니 나도 흙으로 지으심을 입었은즉

토기장이와 진흙의 비유를 왜 드셨습니까? 여호와께서 상징으로 백성에게 열방에 대해 그의 뜻대로 행하실 수 있는 주의 권세를 보이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러한 것이 이스라엘에게도 해당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는 본 구절에서 하나님과 인간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설정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인간은 동격(同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종속(從屬)된 관계입니다. 그것도 존재론적 위계의 관계로 창조하신 분과 피조물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하시거나 만들기 위해서 사람의 동의(同意)를 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무한한 자율성(自律性)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버리심이냐? 은혜냐? 할 때에 불평등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원받는 자가 있는 것은 무한한 긍휼을 입음이요, 멸망당하는 자가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죗값대로 받는 것입니다. 22절을 보면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관용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자칫하면 하나님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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