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를 정죄할까?(로마서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나치정권에서 Auschwitz 수용소 Guard로 근무한 94세의 Groening이 4년 징역형을 언도받았습니다. 2차세계 대전시, 독일의 Hitler와 일본의 의 군국주의자들의 잔혹상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앞으로는 다시 있어서는 안 될 우리 인류의 한 치부입니다. 수백만명을 학살한 그들은 사람이기를 포기한 자들입니다. 잔인하기 이를데 없는 슬픈 역사의 한장면입니다. 당시 Auschwitz 수용소에서 간수로 근무했었던, 94세의 Groening이 자신이 고백한 죄과에 대한 재판에서 4년 언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독일의 정부와 국민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죄과에 대한 엄격한 법적용으로 공평을 유지 하고져 하는 노력합니다. 이 재판을 받은 독일인은 1921년에 독일의 Lower Saxony에서 출생 했다고 합니다. Hitler가 위세를 떨칠 때, Waffen SS로 불렸던, 청년 유격대에 합류했습니다. 1942년부터 Auschwitz 수용소에서 근무 했습니다. 그의 임무는 감옥에 끌려온 죄수들을 상대로 압수한 현금을 주고 계산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그는 느낀바 있어, 당시 그런일을 한것을 후회하고, 공개적으로 Auschwitz수용소에서의 경험을 공개적으로 폭로했습니다. 그럼에도 전범이기 때문에 4년형의 형기누가 를 언도받았습니다. 사실 94살의 4년형이란 감옥에서 인생을 끝내라는 형벌입니다.
법정에서 재판관이 판결을 내리면 사람들은 판결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징역형을 살든지, 사형이라든지 등의 형벌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것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 형벌이 싫으면 죄를 짓지 않으면 됩니다. 사실 이 세상의 법정도 무섭습니다. 법이 사회와 격리시키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 세상과의 완전한 격리의 형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정죄는 두려운 것입니다. 정죄 katakrivnw/katakrîno/카타크리노는 ‘유죄 선고하다’입니다. 카타크리노는 Herodotus이래 ‘~에 불리한 판결을 내리다’라는 뜻을 의미했습니다. 카타크리노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하나님의 심판으로서 천벌이나 파멸을 말합니다. 인간의 재판에서는 이 단어가 형의 집행과 구별되는 것으로서 판결만을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에서는 형집행과 판결 모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16:16을 보면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를 정죄하셨습니다. 그 곳을 재로 만들어 모든 사람들을 정죄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정죄를 받는다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입니다. 영원한 정죄는 어느누구도 내릴 수 없습니다. 인간들은 전혀 내릴 수 없습니다. 물론 죽어서 땅에 묻혔던 사람을 다시 파내어 형벌을 가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산 사람의 분풀이에 불과합니다. 이미 죽었기 때문에 아무런 고통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시라면 예외입니다. 죽었던 사람도 정죄할 수 있습니다. ‘누가’tiv"/tîs는 의문대명사(疑問代名詞)입니다. 부정대명사(不定代名詞)입니다. 따라서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는 이 세상에서 우리를 정죄할 사람이 없다는 말입니다.
바울사도는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정죄할 수 있을까? 하고서 예수그ㄹ스도의 죽으심, 부활, 승천하심, 그리고 심판석에 앉으심을 말했습니다. 이사야53:12을 보면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즉 예수그리스도께서 많은 사람(그의 백성)의 죄를 짊어지고 가셨다는 것입니다. 즉 바울사도의 논증으로는 우리들을 정죄할 분은 하나님 한분이신데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는 자녀로 이미 정립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정죄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로마서새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사랑에서 절대로 끊을 수 없다 (0) | 2022.05.21 |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까 (0) | 2022.05.15 |
시온에 있는 돌/반석 (0) | 2022.05.06 |
믿음과 행위 (0) | 2022.04.30 |
dilemma of the Paulos (0) | 2022.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