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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모르면(출애굽기5:10-14)

애굽의 간역자들과 패장들이 히브리백성에게 가서 바로의 왕명을 전합니다. “짚을 주지 않겠다. 그러므로 너희는 짚을 얻을 곳으로 가서 짚을 주우라. 그렇다고 일은 감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전역을 돌아다니며 짚을 주어서 벽돌을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벽돌의 수효가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애굽의 간역자들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패장들을 불러서 때리고 박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목표한 정량을 채우지 못함을 힐문하였습니다(10-14절). 현재까지는 칼자루를 바로 왕이 쥐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 하나님의 능력이 모세로부터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직 눈으로 보여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바로는 기고만장이었습니다. 이것이 사단의 심리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약한 자들이 살아 있지 못합니다. 우리나라강대국의 등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서 바로 옆의 일본,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 옆에 바로 있습니다. 우리가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이들은 바로 우리에게 달려듭니다. 현재도 일본이 독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바로나 자신들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眼下無人인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창17:1)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신20:1).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무한하심의 속성이 있습니다. 무한하다는 것은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무한성은 공간적인 의미에서의 하나님의 무한하심입니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광대하심(immensity)과 편재(omnipresence)라고 불러지는 개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공간적인 제약을 전혀 받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공간(과 시간)을 존재하게 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공간이 있기 전에 이미 계셨었습니다. 그분은 어떤 특정한 위치에 국한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內在性). 하나님은 어느 곳에도 계십니다(하나님의 超越性). 창조세계의 어느 곳에도 하나님은 계십니다. 이 위대하심을 바로에게 숨기시고 있었습니다. 바로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을 때 애굽에는 심각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엄령을 내리신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로서는 조심에 또 조심을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바로는 하나님에 대해서 무뢰한이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있어도 전능하신분이 우리의 곁에 계심을 항상 잊지 않고 있어야 합니다. 전능자가 우리를 지키는 한 아무도 우리를 해할 수 없고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애굽의 바로를 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대적들을 일격에 쳐내버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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