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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바로(출애굽기5:6-9)

바로는 간역자와 패장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명령하기를 벽돌 만들 때 쓰는 짚을 주지말라 하였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줍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벽돌의 수효를 줄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바로의 생각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게으르기 때문에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자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고역을 무겁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을 수고롭게 할 의도였습니다(6-9).

바로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자신의 능력만을 확신하는 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노예로 잡아두었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거대한 건물들을 지음으로써 자기 나라의 영광을 들어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광야에 나가겠다는 요청을 게으른 자들이 꾸며 낸 핑계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바로는 그 백성들의 숫적인 능력 때문에 그의 나라에 큰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탄압을 가중시켰습니다. 그들의 노동을 더욱 중하게 함으로써 그와 같은 욕구와 시도를 미리 잘 근절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바로 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막강한 권력을 잡고 있으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본의 극우파들의 생각이 그렇습니다. 바야흐로 일본이 경제발전을 하고 세계의 무대에서 잘 나가고 있으니까 옛날의 망상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미국을 침략하고 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하던 시절이 그립던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에서 가장 힘이 되는 것은 경제입니다. 돈이 많으면 국방도 튼튼히 할 수 있고, 지구촌의 무대에서 큰소리를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의 어리석음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을 만났다고 설명을 해도 도무지 믿지 못합니다. 그래서 모세와 아론을 거짓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몰아 부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들은 아무리 그 세력이 막강하고 부강하다고 하여도 망합니다. 이 세상이 모두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입니다. 바로의 어리석음이 바로 그거였습니다.

교만(@wOaG;/gâ’ôwn/가온) ha;G;/gâ’âh/가아/높이다)에서 유래했습니다. 히브리어 랍비문헌에서 이 단어는 학식이 많은 자를 의미합니다. 가온은 바빌로니아에 있는 수사(Susa)와 품페디타(Pumpedita)의 랍비 아카데미의 우두머리였습니다. 사디아 가온(Saadiah Gaon)은 가장 특출한 사람 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가온은 하나님께 쓰일 때는 “탁월, 위엄”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람에게 쓰여질 때는 부정적으로 “교만”이란 뜻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우리들이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교만입니다. 바로처럼 나만 아는 사람은 망하기 때문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교만은 망하려고 작정한 것입니다. 교만은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앙생활 하는데 교만이 없어야 합니다. 교만이 오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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