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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한 모세(출애굽기 2:11-12)

모세가 장성했습니다(11절). 이때 모세의 나이는 40세입니다. 그는 장차 애굽의 제1인자가 될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 7:22,23절을 보면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라고 하였습니다. 당시 애굽의 실권자는 모세를 입양시킨 투트모세 1세의 무남독녀 핫셉슈트였습니다. 이로 보아서 모세의 지위는 확고했습니다. 모세의 권력은 막강하였습니다. 모세의 부귀영화는 극에 달하였습니다. 모세당시 애굽의 바로는 중동의 신으로 취급을 받았습니다. 이런 권력이 모세에게 넘겨질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핫셉슈트와 그녀의 죽은 남편 투트모세2세 사이에서 태어난 투트모세3세와의 알력이 있었습니다. 투트모세3세는 어머니 핫셉슈트에 눌려 섭정기에 있었지만, 애굽의 정통적인 혈통을 내세우려고 했습니다. 따라서 모세는 은밀히 투트모세3세의 內査를 받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어느 날 히브리사람들이 고역을 보았습니다. 그때 애굽의 간역자들이 자기의 동족을 치고 있었습니다. 이에 모세는 그 애굽의 간역자를 죽여서 모래에 묻었습니다. 모세는 40세가 되었습니다. 이미 자신이 애굽인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당연히 어머니 요게벳으로부터 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백성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동족의 고통의 현장에 가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고통하려 했습니다. 그러다가 애굽 사람을 죽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모세는 아직 혈기만 왕성했지, 어떠한 기민함이나 냉정함이 없었습니다. 신앙의 인격이 아직은 미숙한 상태였습니다(Thompson).

하나님의 일은 혈기로 하지 못합니다. 힘으로도 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야 합니다. 아마도 모세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이스라엘을 도우리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일단 검증이 필요합니다. 검증 없이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 검증은 가진 것으로 하지 않습니다. 모세는 이 일로 인해서 자신이 어떤 상황에 접어들지를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 계기가 모세를 고난의 신학교로 몰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해야 하지 그렇지 못하면 어려워집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 마음을 심어야 합니다. 모세는 동족을 항상 긍휼히 여겼습니다. 눈만 뜨면 동족의 고역의 장소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도울까 생각하였습니다. 결국 그 마음이 애굽인을 죽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그 마음을 보셨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불쌍한 사람으로 여겨야 합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아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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