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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보고 깨달으라(마태복음24:10)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to; bdevlugma th'" ejrhmwvsew")‘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볼 때 깨달으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다니엘 선지자가 말한 것입니다.

단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단11:3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단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 이백 구십일을 지낼 것이요

유대의 포로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낸 고레스가 세운 제국은 약 2세기정도 지속되었습니다. 그의 아들 캄비세스는 제국을 확장시켰지만 많은 속주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크세르크세스는 살라미스의 해전에서 대패했습니다. 다리우스III가 통치자일 때 그리스는 알렉산더가 차지하였습니다. 그는 파죽지세로 주전333년에 소아시아의 잇수스(Issus)전투에서 다리우스3세가 이끄는 페르시아 군을 패배시키고 소아시아 전부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유다와 사마리아를 포함한 레반트 지방(the Levant/지중해, 에게해의 동해안 지방)을 차지했습니다. 이집트는 저항을 하지 않고 그의 제국 속에 편입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페르시아를 점령하고 인도까지 점령했습니다. 이때 그의 나이는 30세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33세의 나이에 바벨론에서 사망했습니다(323년). 그의 거대한 왕국은 트라케(Thrace), 마케도니아(Macedonia), 프톨레마이오스(Ptolemaia), 셀레우코스(Selucia)로 나누어졌습니다. 이중 프톨레마이오스 왕가와 셀레우코스 왕가가 팔레스타인을 놓고 수세기동안 싸웠습니다. 그러다가 주전200년에 안티오쿠스 3세(Antiochus III가 팔레스타인을 차지했습니다. 그의 아들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Antiochus IV Epiphanes)는 통치초기에 뇌물을 받고 합법적인 대제사장인 오니야스(Onias)를 축출하고 야손(Jason)을 그 자리에 임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대에 헬라문화를 강제적으로 도입시켰습니다. 주전167년에는 성전 안에 제우스의 제단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런 일들이 또 일어난다는 말씀입니다. 이제는 로마가 그런 일들을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70년에 철저하게 예루살렘성전이 파괴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율법, 율법’하면서 외치던 것이 이제는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이후로 약 40년 후에 일어납니다. 따라서 시대를 잘 분별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우리들은 이 세상에 너무나 매여 있습니다. 이 세상의 안녕에 너무나 매여 있어 하늘나라의 안녕을 등한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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