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마태복음3:6)
세례라는 말은 구약성경에서는 나오지 않고 신약성경에만 나옵니다. 마3:1,6,7,11,13,14,16, 11:11,12, 14:2,8, 16:14, 17:13, 21:25, 28:19, 16. 막1:4,5,8,9, 6:14,24,25, 8:28, 10:38,39, 눅3:3,7,12,16,21, 7:20,2930,33, 9:19, 12:50, 20:4, 요1:25,26,28,31,33, 3:22,23,26, 4:1,2, 10:40, 행1:5,21, 2:38,41, 8:12,13,16,36,38, 9:18, 10:37,47,48, 11:16, 13:24, 16:15,33, 18:8,25, 19:3,4,5, 22:16, 롬6:3,4, 고전1:13,14,15,16,17, 10:2 12:13, 15:29, 갈3:27, 엡4:5, 골2:12, 히6:2, 벧전3:21입니다.
세례는 예수님이 제정한 신약의 성례입니다. 교회는 세례 받은 사람을 유형교회에 엄숙하게 가입시킵니다. 이로써 그는 은혜언약의 표호와 인호가 됩니다. 그는 예수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습니다. 그리고 중생하고 죄를 사함 받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생명가운데서 행할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세례는 세상 끝날 까지 교회에서 계속 집행되는 것입니다.
세례의 구약적배경은 의식상의 씻음입니다. 율법에는 정결의식이 규정되었는데(레14:8-9,15),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세움 받을 때 의식적으로 씻음을 받았습니다(레8:5-6). 따라서 요한의 회개와 세례는 의식상의 씻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제정하신 것은 세례가 제자를 삼는 일에 속합니다. 제자라는 것은 주만을 따른다는 전제입니다. 제자도는 전적인 헌신과 충성입니다. 세례에 의해서 우리는 교회의 회원이 되거나 적어도 회원으로 등록됩니다. 세례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안에서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는 신앙 없이는 가질 수 없습니다. 신앙을 가져야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고 있음을 증거하는 것이기에 일종의 “물로 행하는 말씀(word in water)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공동체에 들어가는 입문의 표징인 세례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믿음에 도움이 되고,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고백에 도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세례는 중생의 씻음과 그리스도의 피뿌림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의미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입니다. 세례는 삼위일체하나님과의 연합입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는 세 위격 모두 경륜 속에서 우리와 맺고 있는 관계 안에서 헌신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세례는 하나님과의 연합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들어와 때가 되면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연합되었기 때문에 헌신하고 충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