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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에서 기도하는 제자들(사도행전1:12-14)

제자들은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에서 예루살렘에 돌아왔습니다.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웠습니다.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거리였습니다. 그들은 기거하는 다락방에 올라갔습니다.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 빌립, 도마, 바돌로매, 마태, 야고보(알패오의 아들), 시몬(열심당원), 유다(야고보의 아들)였습니다. 그 외에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이었습니다. 이들이 기도에 계속 열중했습니다(12-14).

사도들은 주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평소에 기거하던 다락방에 모여서 주님의 명령대로 했습니다. 성령이 오시기 전까지는 절대로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기다리라고 했을 때 이들은 다락방에서 모여서 열정적인 기도를 했습니다. 소위 마가의 다락방이라고 많이들 말하지만, 그 말은 신빙성이 없습니다. 어쨌든 이들은 기도에 열심 했습니다. 이들 기도는 개인기도가 아니었습니다. 합심해서 기도하였습니다.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어떤 목적을 두고 합심하여 전심으로(proskarterou'nte")기도 했습니다.

누가는 사도들 외에 여자들’(gunaixi;n)과 마리아를 기록했습니다. 누가에게는 여자들을 많이 기록했습니다. 누가복음8:1-3을 보면 누가는 여성도들이 예수님의 생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음을 기록했습니다. 여자들의 신앙이 사도들의 수준에 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누가의 보기에 예수는 무엇보다도 가난한 사람들, 사회적으로 멸시받는 사람들, 민족적으로, 종교적으로 차별당하는 사람들,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죄 있는 모든 사람들, 죄인들의 구주였습니다. 또한 고대에 사회적으로 업신여김을 당하던 특별한 한 집단으로 여자들을 들 수 있었습니다. 누가의 증언에 의하면 예수는 그들에게 특별한 한 방식으로 주의를 기울여 주셨으며, 그들과 특별한 한 방식으로 만나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의 태도는 제자 공동체에게 전적으로 새로운 가치 척도를 세웠습니다.

1-2장의 어린 시절 역사에서 마리아가 중심점이었습니다(1-2장의 중심은 요셉). 자주 한 남자가 등장하는 자리에 곧바로 한 여자가 옆에 세워졌습니다. 시몬 옆에 여예언자 한나를(2:25-35), 가버나움의 백부장 옆에 나인성의 과부를(7:1-10) 세웠습니다. 여자들은 예수를 따라감에 남자들과 똑같이 받아 들여 졌습니다. 이것은 유대적 사고방식 및 고대의 이방적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여자들을 사도들과 나란히 예수의 공생애 등장, 그의 죽음과 부활의 유자격한 증인들로 세우셨습니다.

또한 이 기도모임에 예수님의 아우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 생전에는 거의 예수님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마리아와 함께 동참했습니다. 이제 이들은 전 세계에 전해질 복음을 위해 기도의 불을 붙였습니다. 그들의 모임과 기도는 곧 다이나마이트 폭발의 심지였습니다. 기도의 심지가 서서히, 그러나 뜨겁게 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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