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model-초대교회(사도행전2:43-47)
오늘날은 교회가 여러 파로 나누어졌습니다. 장로교, 침례교, 성결교, 감리교, 순복음 등 많은 파로 나누어졌습니다. 하지만 초대교회는 한 교회였습니다. 누가 전하든지 간에 오직 하나였습니다. 오늘날은 교회가 거의 칭송받는 교회가 없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초대교회는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47). 그들은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였습니다. 재산과 소유를 가진 사람들은 교회의 필요에 따라 팔아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45). 날마다 마음을 같이했습니다(46). 초대교회는 교회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집에서 밥을 먹을 때에도 기쁨(ajgallivasi"/큰 기쁨)과 순전한(ajfelovthti/진실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교회는 현재 거의 없습니다. 흉내를 내려 해도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모델을 찾으려면 초대교회를 말합니다. ‘교회는 개혁되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교회를 계속해서 고쳐나가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바로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을 말합니다. 교회는 계속 가다보면 반드시 변합니다. 세속화되어서 타락하거나 잘못되거나 해서 타락하게 됩니다. 그러나 계속 타락해가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안에는 자기수정디스크가 있습니다. 그래서 타락했다 싶으면, 자기디스크가 돌아갑니다. 곧 교회를 개혁시킵니다.
교회를 개혁시킬 자들을 찾아서 그들로 하여금 초대교회로 돌아가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초대교회보다 훨씬 큽니다. 그러나 영향력은 아주 미미합니다. 특히 우리나라교회는 우리나라의 초대교회보다 80년대부더 교회의 길을 가지 못했습니다. 못한 것이 아니고, 아예 가지 않았습니다. 교회가 정치에 끼어들어 흙탕물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심히 세속화되어서 이권에 끼어들었습니다. 명예에 사로잡혔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불륜으로 재판에 계류중이거나 명예가 실추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은 교회가 세속화되거나 개혁되지 못해서(초대교회로 돌아가지 못해서) 발생한 일입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교회가 초대교회로 돌아가고자 했습니다. 진실된 교회는 많은 순교자들을 냈습니다. 많은 피를 흘렸습니다. 화형을 당했고, 목베임을 당했으며, 갖은 고문을 당했습니다. 폴리갑, 이레네우스를 비롯해서 중세시대에 사보나롤라, 위클리프, 요한 후스, 왈도파 등 또한 이름없이 순교를 당한 사람들이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그들의 피흘린 대가 위에 세워졌습니다. 이점을 교회들은 알아야 합니다. 개혁자체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개혁개혁하고 외치며, 그 외침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개혁을 말하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교회의 모델은 초대교회입니다. 물론 어떤 교회들은 현시대의 모델같은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에 비하면 미미합니다. 초대교회는 교회가 부족한대로 교회가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거의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교회는 개혁되어져 갑니다. 그러나 초대교회로 가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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