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계보(창세기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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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구백삼십세를 향수하고(살다가)죽었더라
낳아(dl'y:)는 좁은 의미에서 아이를 낳는 여자의 행동입니다. 하지만 때로 는 아버지 편에서 부모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모든 실례에서 실제의 부성(paternity)은 사역어간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사람들의 관계와 같은 보다 일반적인 관계는 단순능동형을 사용합니다. 여기서는 히필형으로 사용되어 “낳게 했다”는 의미입니다. 즉 아담이 셋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셋이 자기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았다는 것은 교회의 기원을 말하는 것도 되지만 동시에 ‘그 성품이 부패하고 오염된 성품이 그의 모든 후손들에게 전해져 내려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타락의 성품이 대대손손 전해져 그로 인해서 끝내는 파멸에 이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구백 삼십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는 문자적으로 ‘아담이 산 모든 날들은 구백 삼십년이었으며 그리고 그는 죽었다’입니다. 본문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인간의 한계입니다. 정녕 죽으리라(죽고 죽으리라; 창 2:17)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영원은 아닙니다. 영원이라는 복을 인간에게 내리셨지만 인간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존 머레이는 인간을
그것(무능력)은 본래 사람에게 속해 있지 않았다. 사람이 자신의 유한성으로 말미암아 어떤 것일 수 없고 어떤 것이 될 수 없고 어떤 것을 알 수 없다는 사실과, 죄로부터 발생하는 도덕적 무능력을 구별해야 한다. 본래 상태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모든 요구들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무능력은 사람이 죄 가운데서 모든 선을 싫어하고 적대하게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달리 할 수 있는 능력이 전적으로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들을 분별하고 사랑하고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존 칼빈은 그의 기독교강요에서 인간의 빈약함을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인간의 빈약함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본다. 즉 인간이 자신에게 속한 것은 어느 하나도 빼앗겨서는 안 된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그가 헛된 자만심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함을 성경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우리의 조상이 했더라면 지구의 환경은 완전히 달랐을 것입니다. 사람살기에 최적합한 환경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을 때 아담에게 주어진 최상의 것들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죽음이 오고 약함이 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위해서 둘째 아담이 이 땅에 성육신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으셨습니다. 우리를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