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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박해하는 재판장들(사도행전7:1)

재판관이 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裁判席(재판석)에 앉아서 사람들을 심판하는 예가 허다합니다. 재판이란 공의를 행하는 것인데, 재판으로 불의를 행하였던 것이 역사적으로 너무나 많습니다. 히틀러의 유대인재판, 각국의 혁명재판, 쿠데타의 군사재판 등은 공의와 정의가 사라진 재판입니다. 재판이라는 要式(요식)을 갖추려는 것뿐 오히려 재판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쁜 행위입니다. 1절에 ‘이것이 사실이냐?’의 대제사장의 질문이 그와 같습니다. 이 사람은 가야바입니다. 예수님을 재판한 불법재판관입니다. 소위 이스라엘 최고법정의 수장으로서 자리 값을 못한 사람입니다.

가야바는 주후18년에 유대총독 발레리우스 그라투스에 의해 최고 제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가야바는 빌라도가 총독으로 있었을 때 10년을 포함 18년을 예루살렘의 대제사장으로 있었습니다. 수리아의 총독이었던 비텔리우스가 36년 빌라도를 소환코자 유대에 왔을 때, 가야바도 해임되었습니다. 그 대신에 안나스의 아들 요나단이 대제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가야바는 안나스의 사위로서(요18:13) 세례요한의 선교 시작 전부터 사도행전 초기 박해시대 동안의 대제사장직을 해먹었습니다(눅3:2, 행4:6,7). 가야바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을 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한다고 말했습니다(요11:49-52). 그러나 이 말은 그 해에 대제사장이었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이 말로 인해서 유대인들이 오히려 더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했기 때문입니다(요11:53).

가야바는 즉 당시 대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대제사장이 아니었습니다. 철저하게 사단에게 속했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잡으려고 모의 헸을 때, 진위여부도 가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앞장을 섰습니다. 예수님께서 골고다에서 잡히시던 밤에 대제사장 가야바의 아문(뜰)에 모여 예수님을 죽이려고 의논했습니다(마26:3-5). 가야바는 대제사장으로써 바른 직분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거짓증인을 세워 예수님을 죽였습니다(마26:59). 사도들에게도 가야바의 박해는 계속되었습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이 가야바 앞에 수시로 고발을 당했습니다(행4:1-8). 이제 가야바는 스데반에게도 같은 방법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종교들은 대체적으로 순탄하게 전해집니다. 약간의 어려움은 있지만, 순탄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 종교들이 어떤 진리가 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우상들을 섬기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많은 신들을 섬기면, 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 이 신과 저 신들을 합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종교와 종교 간에 부딪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전하는 우리들은 다릅니다. 오직 하나님은 한분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부딪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군왕들과 종교들은 늘 기독교를 박해했습니다. 자신들의 종교권과 왕권이 위태롭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께 역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들의 이권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단은 이런 것들을 놓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박해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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