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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사도행전12:1-5)

헤롯과 유대인들은 한마음이 될 수 없었습니다. 헤롯은 로마인의 분봉왕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인과 유대인들은 철천지원수였습니다. 그러므로 헤롯과 유대인들은 친해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친해진 것입니다. 헤롯 아그립바1세(Herod Agrippa I)는 헤롯 대왕의 손자입니다. 그는 로마의 두 황제 갈리굴라(Caligula)와 글라우디우스(Claudius)의 은총을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점차 왕이라 불렸고, 팔레스타인 전역의 통치권을 획득했습니다. 54세에 가이사랴에서 죽었습니다. 세베대의 아들 사도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투옥시킨 직후였습니다(행12:1,6,11,19-21). 그는 자신이 이두메 사람인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로마의 비호아래 팔레스타인을 통치하면서도 제대로 통치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유대정책을 썻습니다. 유대인들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 헤롯이 분석해보니까 예수께 속한 자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헤롯은 유대인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기둥같은 몇 명만 죽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사도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만 죽이면 교회가 와해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헤롯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무교절을 이용해서 유대인들을 즐겁게 해주고자 베드로를 죽이고자 했습니다. 무교절의 7일 첫날에 베드로는 잡혔습니다. 베드로는 축일기간에 갇혀있어야 했습니다. 아그립바는 축일이 끝나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재판에 붙여서 사형시킬 참이었습니다. 혹시 사도단들과 교회의 성도들이 베드로를 탈옥시킬까봐서 군인 넷에 네 무리로 돌아가며 지키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두명과 감옥문에 둘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베드로를 지키기 위해서 로마는 하루에 16명을 투입한 것입니다. 그만큼 아그립바는 정치적인 입지를 위해서 탄탄하게 베드로를 죽일려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만큼 교회는 어떤 방법이 없었습니다. 야고보에 이어서 베드로를 잃는다는 것은 예루살렘교회로서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베드로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었습니다.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예루살렘교회는 베드로를 헤롯 아그립바가 잡아갔지만,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스데반이 순교당하고, 야고보가 순교당했지만 교회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Calvin). 절망하지 않고 베드로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세상은 어떻게든지 우리를 괴롭히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어렵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성도들일 수 없습니다. 기도도 하지 않으면서 불평만 한다는 것은 성도의 자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를 간절하게 해야 합니다. 오늘의 성도들은 자신을 위해서는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다른 성도들이나 교회를 위해서는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도 많이 하고 돕기도 해야 하는데 그렇지를 않습니다. 교회가 그만큼 세속화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교회를 위해서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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