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려야 할 죄(창세기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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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선을 행치 아니하면 (그) 죄가 (네) 문에 엎드린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선(테티브)을 행하라 하셨습니다. 선을 행하지 않으면 죄(하타아)가 (네)문에 엎드린다(드러눕는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인에게 죄를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죄)것이 갈망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가인은 제사문제로 날마다 아벨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틈만 있으면 아벨을 없앨 계획을 한 것 같습니다. 그것을 이미 하나님께서 아시고 가인에게 취소하라는 것입니다. 네 안에 있는 계획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네가 평생 동안 죄책감에 시달릴 것이라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죄라는 말이 처음 나옵니다. 여기에서 (그)죄로 나오는데 이 죄는 구약성경에 약 300여회 나옵니다. 하타아는 사람에 대한 죄와 하나님에 대한 죄에 사용되었습니다. 하타아는 ‘죄의 상태, 유죄’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창 18:20). 세상에서 죄라는 것은 실정법을 어긴 것을 말합니다. 여러 가지 법규에 위반이 되었을 때 그것도 법망에 걸렸을 때에 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는 죄란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타인의 권리에 대한 착취를 죄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죄를 궁극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선언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뻘콥은 범죄에 대해서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죄로 인해서 즉각적으로 일어난 것은 성령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진 것이다. 참된 근거로부터 떠났으며 또한 그 결과는 영적인 죽음의 상태였다(엡2:1).
가인이 동생을 미워한다는 사실을 하나님과 가인밖에는 모릅니다. 아벨도 모르고 아담과 하와도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가인은 죄를 다스려야만 했습니다. 가인이 소지하고 있는 죄는 갈망적이었습니다. 어떻게든지 아벨을 제거해야만 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보내든지 아니면 죽이든지 해야 될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자신이 손해를 볼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가인은 죄를 품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다스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죄의 결과가 급격히 나타난다면 아마도 죄에 빠지는 사람들이 급격히 적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죄의 결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죄는 우리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죄는 악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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