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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2016.05.29
以信稱義이신칭의의 결과/인내할 수 있음(로마서5:1-11)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인내한다는 것, 참는다는 것은 어떤 기회를 기다리고 낚싯대를 물속에 잠가놓고서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막연하게 어떤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인내는 전쟁상태입니다. 인내/uJpomonhv/huipomonê/휘포모네는 평상상태가 아니라 어떤 압박하는 상태나 환난을 당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견뎌내면 괜찮다는 것입니다. 인내/huipomonê는 히브리어 소망/hw<q]mi/miq-veh/미크베를 번역했습니다.
예레미야14:8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곤란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자 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행인 같이 하시나이까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인내는 히브리어 소망/hw:q]Ti/thiq-vāh/티크바를 번역했습니다. 바울사도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내/휘포모네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선행을 하면서도 여간해서 사람들이 변하지 않을지라도 꾸준히 인내해야 합니다. 고난 중에 라도 끈질긴 인내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잡은 것은 결코 시시하지 않습니다. 끝없이 영원한 삶을 사는 것을 잡았기 때문에 절대로 잡은 것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금 울타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세상 사람들보다 더 지독한 고난과 환란에 처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성도들은 갈등을 합니다. 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시는가?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지? 하면서 심한 자괴감과 절망감에 깊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robot은 사람이 memory한대로만 움직입니다. 절대로 memory이외의 움직임을 가질 수 없습니다. 만일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robot처럼 만들었다면 사람은 죄를 질 리가 없을 것입니다. 사람을 창조해놓으시고 천사들더러 24시간 감시하라고 하셨다면 사람이 타락할 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menual대로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자유의지는 전연 없이 꼭두각시처럼 지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robot처럼 menual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다만 인간이 그 자유의지를 선용해야 했습니다. 그 자유의지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우리들의 생애는 처음 창조 때보다 훨씬 힘들어졌습니다. 땀을 흘려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내해야 합니다. 우리가 잡은 영생은 어렵게 잡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놓치지 않으려면 인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작정(뜻/계획)(로마서5:1-11) (0) | 2020.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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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작정(뜻/계획)(로마서5:1-11) (0) | 202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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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만난 바울(사도행전22:5-16)
6 가는데 다메섹에 가까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서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취매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가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8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더러 말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 내가 가로되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정한바 너의 모든 행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우리가 흔히 지나가다가 누구를 만났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만났다는 것은 내가 상대방을 눈으로나 다른 감각에 의해서 인식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만남은 스치는 만남이 아닙니다.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만남이 깊은 만남입니다. 그래서 만난다는 것은 상호적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내가 상대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만남이 이러할진데 잘못된 만남이 있고, 좋은 만남이 있습니다. 나를 파괴하려고 접근하는 사림이 있는가하면 나를 도우려고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의 향방이 결정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만남으로 해서 인생이 파괴되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좋은 만남으로 해서 그 인생이 꽃을 피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2차세계대전의 원흉들, 히틀러, 무쏠리니, 천황이라고 하는 작자들을 만난 사람들은 엄청난 피를 흘린 것들을 볼 수 있고, 가까운 예로서 국가가 잘못된 정치인들을 만나서 힘든 예를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하늘로서 갑자기 세찬 빛이 둘렀습니다. 당연히 사도바울은 엎드러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일은 이전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뒤이어 사도바울은 일생에 잊을 수 없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울아, 사울아’라고 부르시더니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일생 들어보지 못한 음성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더니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하신 말씀에 바울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바울은 음성의 주인의 신분을 물었습니다. ‘주여 누구십니까? 그러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같은 일행들은 빛은 보면서도 말씀하는 소리를 듣지 못한 것입니다. 오직 바울에게만 일어난 일입니다.
바울은 이제 주님께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일단 다메섹으로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네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을 알려줄 것이라 했습니다.
사도바울의 주님을 만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을 핍박하는 것은 곧 주님을 핍박하는 것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하는 말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즉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을 핍박할 때 예수님이 자신을 핍박하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입니다. 핍박하는 사람들로서는 소름끼치는 일입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핍박자들이 회개하지 않았을 때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께서 자신을 핍박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핍박자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을 핍박하는 것은 전능자를 핍박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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