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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견해(사도행전15:13-21)

유대인의 눈에는 우상숭배, 간음, 살인은 3대 죄악으로 간주했습니다. 야고보가 말한 ‘우상의 더러운 것’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정육점이 별도로 있어서 고기를 아무데서나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대교회당시에는 로마제국 등 여러 지역에서 고기를 구입할 때, 우상에게 제사하고 난 후에 그 고기를 시장에서 팔았습니다. 따라서 온전한 고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부지불식간에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게 되었습니다.

간음은 방탕한 성행위였습니다. 당시 이방사람들은 우상에게 제사하는 과정에서 문란한 성행위를 가졌습니다. 이 성행위는 우상을 숭배하는 과정에서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무런 거리낌도 없었고, 부끄러움도 몰랐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순결이라는 관념이 없었습니다. 특히 비너스 등 소위 여신상들에게 제사하는 풍습은 잔인했고, 문란했으며, 더러웠습니다. 또한 간음은 부도덕한 성행위로서 당시에 만연했던 근친혼이나 축첩행위였습니다. 이런 것들은 최소한 교회에서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는 것은, 짐승을 목맸을 때에 피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피의 식용을 금지하는 유대인들에게는 금지사항이었습니다.

야고보는 아무리 이방사람들이지만 성도라면, 이런 것들은 지켜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당시의 이방교회에 guideline을 그어놓은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이중에서도 지키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즉 이런 것들은 구원을 받는데 필요한 사항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그리스도인에게는 지켜야 할 최소한의 윤리적인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운다고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성도라면 술을 마신다거나 담배를 피운다면 당장 성도로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술파티를 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는 사교파티를 하지 않습니다. 왜입니까?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나라마다문화가 다르고, 민족마다 풍습이 다르지만, 한 성경을 쓰기 때문에 성도는 어느 나라 성도이든 간에 성도입니다. 윤리와 도덕은 어느 종교보다 우수해야 하며, 어느 종교보다 인간다워야 합니다. 교회는 우익도 아니고 좌익도 아닙니다.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닙니다.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백성일 뿐입니다. 그래서 어디나라 사람이든 같으며, 세상 사람들과는 성별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유대라는 특정한 나라에서 출발했습니다. 율법(토라)을 중시했던 나라였기 때문에 복음이 이방에 전해지는 것도 싫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그들의 의견과 달랐습니다. 이방에 복음이 반드시 전해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방에 대한 태도를 수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누구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교회는 최저의 guideline을 그어서 원만하게 이방교회에 부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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