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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2019.09.02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인간(로마서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사람이(pavnte"/아담이후의 모든사람) 죄를 범하였다.(h{marton) 그러므로(ga;r) 하나님의(tou' qeou') 영광에(th'" dovxh") 이르지 못했다(uJsterou'ntai)
구약성경에서 영광(d/bK;/khābōd)은 ‘풍부, 다량, 다수, 부, 영예, 영광’으로서 물건의 물리적으로 큰 무게나 ‘양’을 나타냈습니다. 나훔2:9에는 ‘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것이 풍부함이니라’ 물건들이 ‘풍부함’(카보드)을 나타냈습니다. 이사야22:24에서 엘리야김은 ‘그 아버지의 집의 모든 영광(모든 중한 것들/카보드)’을 건 벽에 단단하게 박힌 못에 비유했습니다. 한다. 호세아9:11에서는 ‘큰 무리’ 혹은 ‘군중’을 의미합니다. “에브라임의 영광이(군중이/카보드) 새 같이 날아가리니”. 따라서 구약성경에서 영광은 중량으로 또는 양으로 나타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영광(dovxa/dôxa)은 ‘좋은 평판, 명성, 칭찬’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가지는 의견’을 의미했습니다. 70인역성경에서는 히브리어 ‘카보드’(영광)를 번역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영광이란 하나님의 고유한 하나님되심의 불가피한 ‘무게’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 필수적인 속성들에 본래 들어있습니다. 성경에서 영광이란 의도된 속성의 문맥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33:18-19 모세가 가로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본문에서 하나님이 뜻하시고자 하신 영광은 그의 선하심(은혜와 긍휼).
사무엘상15: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본문에서 영광은 신실하신 하나님.
시편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본문에서의 영광은 하나님의 위엄, 지혜와 권능을 뜻함.
이사야6: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나님의 위엄과 권능이 온땅에 충만하심을 나타냄.
로마서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의를 가리킴.
에베소서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 하나님의 은혜.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사람(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범죄 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인정하심에 나아갈 자유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완전함을 상실하였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대한 범죄는 영원한 삶과 하나님의 영광에도 미치지 못한 것입니다. 그만큼 죄는 무섭고 두려운 것입니다. 이 죄에서 벗어날 인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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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아래 있는 인간들(로마서3:9-18)
사람들은 나쁜 상황에서는 제외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은가? 즉 유대인들이나 도덕주의자들보다 나은가?라고 질문합니다. 결코 아니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이나 헬라인(들)이나 다 죄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고발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죄 아래 있다에서 ‘죄 아래’(uJf j aJmartivan)/‘휘포 하마르티안’입니다. Barclay에 의하면 ‘휘포’는 ‘…의 권한 하에’라는 뜻입니다. 마태복음8:9에서 백부장이 “내 아래(uJp j ejmauto;n)도 군사가 있으니”라고 했는데, 내 지휘 하에 군사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상태에서 인간은 죄악의 명령 하에, 죄악의 권위 하에, 죄악의 지배하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고 간에 죄악의 지배 하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도덕군자라고 하는 사람들, 훌륭한 철학가라고 해도, 사람들로부터 성인이라고 추대 받는 사람들도, 종교교주라고 하는 사람들도, 죄악의 지배하에 있습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죄를 인식(認識)하고 있든지, 인식하지 못하든지 간에 모두 죄 아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심판의 대상입니다. 나는 죄가 없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모두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하나님 앞에서 죄 없다고 할 사람이 있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 지구상에 나타난 이래 동서고금을 통해서 어떤 자고 간에 죄 아래에 있다는 법입니다.
선언했다는 말은 뉘앙스가 어떤 것을 선포했다는 말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미 선언했다’ proh/tiasavmeqa/proêtiasâmetha/‘프로에티아사메싸’는 proaitiavomai/proaitiâomai/‘프로아티아오마이’의 과거 복수동사입니다. 즉 ‘우리가 이미 고발했다’는 법정용어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죄 때문에 마땅히 받아야 할 저주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저주아래에 있다는 것은 일시적인 심판이 아니라 심판을 받은 후에 영원히 형벌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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