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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1
- 2015.01.04
초대교회의 약진(사도행전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겟세마네에서 잡히시자 모두 뿔뿔이 흩어졌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어떻게 되는지 전전긍긍했습니다. 제자들은 실제의 권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힘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수시로 죽었다가 다시 살 것을 말씀했지만,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처참하게 맞고, 가시면류관을 썼다는 것을 보고 듣고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을 것입니다.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는 골고다에서 결국은 죽으셨습니다. 제자들은 모든 꿈이 전부 사라져버렸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수많은 이적과 기사를 보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다 허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대반, 실망반이었던 제자들에게 그 사흘이 지난 후에 예수님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갈릴리에서 다시 그리워하던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제 제자들은 살 것 같았습니다. 죽으셨던 예수님이 다시 부활하셔서 자신들의 평생에 같이하리라는 생각에 젖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제 다시 이 땅에 있지 않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대신 자신과 같은 위로자(성령)를 보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셨습니다. 그 후로 제자들은 과연 주님의 말씀대로 엄청난 일들을 겪었습니다. 이전에는 예수님이나 하셨던 기적들이 제자들에게 일어났습니다. 교회가 갑자기 몇 천 명으로 증가하더니, 그것을 방해하는 세력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옛날의 제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제자들이었습니다. 오순절의 기적을 체험한 제자들이나 예루살렘의 지각 있는 사람들은 점점 교회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들이 삼천이나 더하더니(2:41),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2:47). 점점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하는데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4:4)이나 되었는데 우리들의 계산법으로 하면 이보다 몇 배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성도들은 모든 물건을 통용하는가 하면(4:32), 자신의 재산을 팔아서 교회에 헌신하기도 했습니다(4:34-37). 공회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했어도 믿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며, 주께로 나왔습니다(5:14). 계속 제자의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6:1). 말씀이 흥왕하여 제자들의 수가 점점 더해갔습니다. 이제는 예루살렘성전의 제사장의 무리들도 합세했습니다.
최근에 스티븐 호킹이 우주는 스스로 창조되었다고 했습니다. 그 많은 학문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한 것입니다. 이토록 과거나 현재나 하나님의 교회에는 수많은 적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포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는 밖으로 나갑니다. 무엇으로도, 어떤 자도, 어떤 것으로도 막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예수님이 이루시고 성령께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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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권위를 세워주시는 하나님(사도행전2:43-47)
교회의 권위를 누가 세울까? 교회사에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이 세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교황과 주교들이 생겨났고, 그들은 마치 옛날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처럼 행세하였습니다. 옷술을 크게 하고 삼층면류관을 씁니다(교황은 하늘의 왕, 지상의 왕, 연옥의 왕으로서 삼층 면류관을 쓴다(Rucius Ferraris, "Papa Ⅱ" Prompta Bibliotheca, vol. Ⅵ, 26). 따라서 유럽을 교황들이 통치하는 시대를 암흑시대라 했습니다. 칼로, 사람들을 정복하고 로마-카톨릭을 믿도록 종용했습니다. 과연 이렇게 해서 로마-카톨릭의 권위가 세워졌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핍박자로 영원히 낙인이 찍혔을 뿐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악마의 화신으로 교회사에 길이 남았을 뿐입니다.
교회의 권위는 사람들이 세우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절대로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지 않고는 누구도 권위가 서지 않습니다. 43절을 보면 ‘사람마다 두려워했다’고 했습니다. 왜 사람들이 사도들을 두려워했습니까? 사람마다 사도들을 두려워해서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기사와 표적이 사도들을 통해서 많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사도들을 통해서 많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시작된 교회는 破竹之勢(파죽지세)로 나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강권적인 능력이 사도들에게 나타나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들에게 이적과 표적을 사람들에게 보이도록 하신 하나님께서는, 과거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저지른 죄악을 예수께서 이루셨다고 전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파죽지세로 사도들의 증언이 전세계로 航海(항해)를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에게 능력이 더해진 것입니다.
어떤 목회자는 자신이 교회의 직원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은 교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교회의 직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목회자는 자신을 교회의 직원에서 제외하고, 그들위에 군림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즉 스스로 권위를 세우고자 했습니다. 또 어떤 목회자는 자신의 부인을 공적인 자리에서 ‘사모’라고 거침없이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어떻게 자신의 부인을 높여서 부를 수 있습니까? 다른 사람이 사모라고 불러주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부인을 공적인 자리에서 ‘집사람’이라고 부르든지 해야 하는데 버젓이 사모라고 부르는 것은 스스로 권위를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런 목회자들에게는 좋은 제안도, 좋은 충고도 듣지 않습니다. ‘감히 장로가, 감히 집사가 목사에게 대들어’하면서 절대로 충고도 듣지 않고, 좋은 제안도 듣지 않습니다. 결국 끝에가서 파탄이 난 다음에 후회를 합니다.
오늘의 우리들은 우리들이 권위를 세우려고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세운다고 해서 세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권위는 건물에 있지 않습니다. 인물에 있지 않습니다. 교회의 권위는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우리의 권위 역시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데 있습니다. 그의 일을 열심히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권위를 세우심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교회의 권위, 우리들의 권위는 하나님께서 세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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