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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의 자손/언약의 자손(사도행전3:22-26)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22), 또한 사무엘 때부터 옴으로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23),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25절).

베드로는 이스라엘을 향해 선지자의 자손이라 하고 언약의 후손이라 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세 직분이 있었습니다. 선지자, 제사장, 왕입니다. 이들은 모두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습니다.

先知者(선지자/prophet)는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선지자들은 주로 꿈이나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받았습니다. 선지자들은 그 직책상 사람들을 책망하는 직책입니다.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듣든지 아니 듣든지 책망해야 하는 직책입니다.

祭司長(제사장/priest)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직분입니다. 또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지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전달하는 사명을 맡았으며, 주로 레위지파의 아론 계열이 담당했습니다. 제사장은 아무나 하지 못했습니다.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 직책이 역시 아니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예수님과 사도시대의 대제사장들은 사기꾼들입니다. 로마에게서 돈 주고 산직분입니다.

(왕/king)은 왕정에서 최고의 통치자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사무엘 때부터(사울왕) 왕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왕은 다른 국가의 왕과는 다릅니다. 왜냐하면 그 위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왕은 봉신왕에 불과합니다.

베드로는 이스라엘을 선지자의 자손이라 말했습니다. 선지자의 자손이라 함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맺으신 약속들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함께 맺으셨던 언약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는 언약의 자손들이기도 했습니다. 선지자의 자손, 언약의 자손이라 함은 그만큼 다른 나라보다도 機會(기회/chance)였습니다. 다른 나라는 복음이 전해지기 전에 이미 복음의 혜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악함을 버리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교회가 없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하지만 아직도 교회 없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만큼 불신자들에게 기회가 많습니다. 악함을 버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회개하면 됩니다. 이어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기만 하면 됩니다. 修養(수양)도 아니고, 修行(수행)도 아니며, 得道(득도)도 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예수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지상에서 가장 큰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어떤 종교보다 큰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계획하시고 기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실행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지금도 구원받을 사람들에게 활동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주시려고입니다. 영원한 복을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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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사도행전3:17-22)

신명기18:9-22 중 15절을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찌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선지자’를 말할 때 단수로 나옵니다. 선지자(aybin:/nâbîy’/나비)의 기능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스라엘에는 통일왕국부터 분열왕국, 포로 시대, 포로귀환 때까지 수많은 선지자들이 있습니다. 왜 선지자들을 세우셨습니까? 이스라엘을 위하여서 입니다. 이스라엘을 위하여 선지자를 세웠습니다. 즉 선지자를 세운 근본목적은 범죄 한 이스라엘을 제대로 가게 하기 위하여섭니다. 모세가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운다고 하는(15절) 전에 말씀을(9-14절) 보면, 들어갈 땅에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복술자, 길흉을 말하는 자, 요술자, 무당, 진언자, 신접자, 박수 등을 용납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가증한 자라 했습니다. 따라서 범죄 하지 않기 위해서 선지자들을 세우셨습니다.

유대인들에게는 메시야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메시야상을 유대인들은 잘못 알았습니다. 유대인들은 다윗 같은 메시야가 와서 이방인들로부터 억눌리지 않고 멋있게 해방할 메시야를 기대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그리고 로마의 압제 하에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유대인들의 죄를 심판할 메시야를 보내기 원하셨습니다. 이 메시야는 유대인들뿐만 아니라이 세상의 모든 죄를 심판할 메시야였습니다. 이런 相馳(상치)함 속에서 유대인들은 기대하였던 메시야가 아니라고 생각해 십자가에 못을 박게 했습니다.

이제 베드로는 그(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신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게 했습니다. 만일에 예수께서 메시야가 아니라면 부활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일으키셨습니다. 성경대로 사흘 만에 일으키셨습니다. 사흘 만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심으로 하나님 자신의 판결을 분명히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선지자들의 예언을 이루는 것입니다. 요한복음5:45-47에서 예수님은 모세가 내게 대하여 기록했음을 천명했습니다. 베드로는 사도행전에서 베드로는 예수그리스도가 곧 신명기에서 예언한 주인공이라는 것을 이스라엘에게 말하였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이제라도 회개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사건은 보통 이상의 사건이었습니다. 바로 오래전에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한 것이 온전히 성취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인 인물 중에서 예언한 것이 그대로 맞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나폴레옹에 대해서, 시저에 대해서, 공자에 대해서, 고다마 싯다르다에 대해서 줄기차게 예언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줄기차게 예언되었습니다.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끊임없이 예언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너희들이 몰라서 범죄 했지만 이제라도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없이함을 받을 것이라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종교간 온라인화를 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나 모두 부질없는 짓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한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세상을 창조했고, 섭리하며, 구원하셨기 때문에 그분만을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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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한 자들이 받을 복(사도행전3:11-16)

회사에서 안전사고가 나면 참으로 복잡합니다. 바로 감사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최소여야 하는데 대체적으로 그렇지를 못합니다. 상급기관에서 감사가 나오면 제일먼저 조사하는 것이 안전교육일지입니다. 교육을 제대로 했느냐? 교육을 제대로 시켰느냐? 받았느냐를 따집니다. 그러니 교육을 시키는 사람도 사고를 당한 사람도 기관도 복잡합니다. 따라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려면 계속 반복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반복교육으로 사고를 방지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사도들은 회개(Repentance/metanoevw)의 메시지를 계속 전합니다(2:38,3:19,8:22,17:30). 회개의 메시지는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서 계속 전한 메시지입니다(신32:29, 대하30:7-9, 욥36:10, 시34:14,18, 잠1:23, 사22:12,31:6,44:22,55:6,7, 렘3:4,1214,19,22,6:16,17,18,7:3,18:11,25:5,6, 26:3,13, 겔12:1

3,5, 18:30,31,32,33:10-12,19, 단4:27, 호6:1,10;12,14:1,2, 욜1:14,2;12,13,15,16,17, 암4:12, 5:4,5,6 욘3:8,9, 학1:7, 슥1:3). 왜 사도들이 회개의 메시지를 전합니까? 죄없이함입니다(to; ejxaleifqh'nai uJmw'n aJmartiva")/토 엑살레이프쎄나이 휘몬 하말티아스/너희의 [그들]죄들을 지워버림을 당하라). 이 죄는 어떤 죄입니까? 영생을 하게 하는데 있어서 막고 있는 죄들입니다. 이 죄는 영혼과 육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죄입니다. 이 죄를 회개함으로 영생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바리게이트를 제거해버립니다. 즉 회개함으로 죄에서 해방되게 된다는 것입니다(유쾌하게 되는 날).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영생을 성도들이 전할 때 믿음으로 죄 없이 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레26:40, 신4:29,31,30:3). 회개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를 받습니다(레26:40-42, 대하7:14, 사57:15).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행11:18). 성령을 받습니다(행2:38-39).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구원을 받습니다(사59:20, 겔18:21-23,2728). 그래서 사람들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영원히 죽기 때문에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회개의 요청을 하는 것입니다. 회개하면 이전의 죄를 용서받습니다.

왜 회개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사역을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머레이는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사역의 완전성을 네가지로 요약했습니다. 역사적 객관성(historc objetvit), 궁극성(finality), 독특성(uniquenss), 본질적인 효능성(intrinsic efficacy). 역사적 객관성이란 그리스도께서 은혜의 수혜자들이 조금이라도 참여하거나 거들어주는 것 없이 2천 년 전에 세계역사 가운데서 객관적인 사역을 성취하셨다는 의미이고, 궁극성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객관적사역이 “결코 되풀이되거나 반복될 수 없는 완성된 사역이며, 독특성은 그리스도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로,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주가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본질적인 효능성이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이 우리의 죄로 인한 긴급한 사정을 해결해주는데 본질적으로 적당하며 선택받은 백성이 온전히 구원받는데 필요한 모든 은혜를 마련해주었다는 의미라고 했습니다.

회개한 자들이 받는 복은 다양합니다. 제일먼저 하나님의 구원하는 은혜를 얻습니다. 다음으로 이 세상에서 받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영생하는 사람은 복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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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능력이냐/내 능력이냐?(사도행전3:11-16)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신비함이 있습니다. 신비함이 있다는 것은 기적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적이란 평상의 상태가 아닌 이해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예를 들면 해가 지지 않는다든지(수10:12), 깊은 바다에 길이 생겨 사람이 지나갈 수 있게 하든지(출14:22), 죽었던 사람이 살든지(막5:41) 등입니다. 이런 일들은 이 세상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이 신비함이 우리들 즉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습니다.

이 신비함의 출처가 어디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시고, 성령님이십니다. 초대교회에서 지금까지 이 출처는 삼위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베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서 베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서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의 백성들의 평안을 위해서, 전도를 위해서 베푸셨습니다. 영원한 삶을 위해서 초자연적으로 기적을 베푸시고, 베푸셨습니다. 따라서 그의 택하신 백성을 위해서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따라서 신비함을 주신 주체는 사람이 아닙니다. 기적을 일으킨 것은 사도들이 아닙니다. 초대교부들이 아닙니다. 중세시대의 교부들이 아닙니다. 종교개혁시대의 신학자들이 아닙니다. 근세현대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종교각성시대의 목사들과 신학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입니다. 초대교회시대부터, 창세시대부터, 기적을 일으키시는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베드로는 말합니다. 자신과 요한이 앉은뱅이를 고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고치신 주체는 예수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고침을 받은 사람이 자신을 고친 사람이 바로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았습니다. 베드로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왜 너희들이 왜 놀라느냐? 마치 우리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고친 것처럼 바라보느냐? 빌라도가 놓아주려고 애를 썼는데도 너희들의 반대로 오히려 살인한 자(바라바)를 놓아주고 생명의 주를 너희들이 죽였다. 그런 주님을 하나님이 살리셨다. 따라서 이 고침을 받은 사람은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으로 완전히 낫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베드로와 요한 자신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라 했습니다.

오늘날 사경회라든지, 부흥회포스터를 보면 可觀(가관/spectacle)입니다. ‘능력의 종 ○○에 오시다’ ‘기적을 일으키는 ○○○ 목사 ○○에 오시다’ 정말 낯 뜨거운 문구들이 버젓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붙여놓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마치 기적을 일으키는 양 행세하고 다닙니다. 그리하여 성도들을 현혹시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까? 신학부재와 신앙부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 때문에 이단이 판을 치고, 교회에 문제가 들어옵니다. 내가 능력자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우리들은 다만 종입니다. 우리들은 주님의 통로일 뿐입니다. 능력의 종이니, 기적의 종이니 하는 것은 말이 맞지 않습니다. 만일 능력의 종이라고 했을 때는 사도들이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이냐? 내 능력이냐를 생각할 때에 망설임 없이 주님의 능력임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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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 사로잡힌 초대교회(사도행전2:43-47)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44-45절). 재산이란 참으로 기이한 것입니다. 재물 때문에 역사적으로, 고금을 통하여, 인종을 초월해서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곳으로 가버렸습니다. 재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재산 때문에 법정이 있고, 소송이 있습니다. 재산 때문에 빈부의 격차가 발생합니다. 재산 때문에 사람들이 목숨을 잃습니다. 재산 때문에 모든 분쟁이 시작되고 끝을 맺습니다. 그래서 재산이 항상 문제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중들에게 가르치기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마6:24/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눅16: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라고 할 때 하나님(qew'//쎄오)는 쎄오스(qeov")의 남성, 단수, 여격, 명사입니다. 그런데 재물도 똑같습니다. 재물(mammwna'//맘모나)는 맘모나스(mammwna'")의 남성, 단수, 여격, 명사입니다. 즉 같은 인격을 부여하셔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래왔고, 사람들의 원래 심리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당시 대제사장들은 누구보다 淸廉(청렴)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부패했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를 하게하고, 그 이득을 착복했습니다. 성전이 비리의 온상지였습니다. 이처럼 잘되었거나 잘못되었거나 하나님과 재물을 사람들은 같이 섬기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긴다고 했을 때 똑같이 섬겼을 때 둘로 나누어집니다. 50/50입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돈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재물의 섬김의 비율이 50/50을 유지하기란 힘이 듭니다. 50/70-50/90에 가깝습니다. 사람들은 이토록 재물을 좋아합니다.

이런 상황에 초대예루살렘교회는 그 반대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서로 같이 썼습니다. 모자란 생활필수품이나 식량을 위해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재산과 소유를 팔았습니다. 그 판 것으로 성도들의 필요에 따라서 나누어주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재산과 소유는 소중하여 모든 사람들이 가족끼리 사용하려고 하는데, 그 소중한 것들을 가족들외에게 어떻게 내놓을 수 있었습니까? 바로 성령에 붙들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에 사로잡혀 있었던 예루살렘교회였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강했던 사람도 부드러워졌습니다. 성령에 붙들려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의도대로 갔습니다. 성령에 사로잡히면 사람들이 변합니다. 이전에 행했던 행실도 버리고, 새사람으로 바뀝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초대교회를 닮아가야 할 것입니다. 수천억의 재산을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지 말고, 나누어야 합니다. 그 재산이 교회들에게 가면 엄청 많은 주님의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동산으로, 통장으로 재산을 비대하게 가진다면 죄가 될 수 있습니다. 나누지 못한 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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