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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 해방됨/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로마서8:1-2)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은 더 이상 율법의 저주 선언아래 있지 않습니다. 그 근거는 2절을 보면 구원을 얻으려고 애쓰는 사람에게 개인적인 어투로 ‘너를’ 이라고 확실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과 모든 방법과 사역들의 처음과 중심과 마지막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영원한 계획에 있어서, 아브라함 언약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택함 받은 자들의 보증인입니다. 은혜 언약의 중보자이십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의 유일한 구속자로서 구원의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사역을 이루시기 위해서 三重職分(삼중직분)을 수행하셨습니다.
선지자 직분 신명기18:15, 누가복음4:18-21, 13:33, 사도행전3:22
제사장 직분 시편110:4, 히브리서3:1, 4:14-15, 5:5-6,6:20, 7:26, 8:1
왕의 직분 이사야 9:6-7, 시편2:6, 45:6, 110:1-2, 누가복음1:33, 요한복음18:36-37, 히브리서1:8, 베드로후서1:11,요한계시록19:16
예수그리스도의 세 가지 직분은 예수그리스도께서 낮아지신 때, 높아지신 때 모두 이런 직분들을 수행하셨습니다.
이사야9:6-7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시편2: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요한계시록19: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이런 직분을 행하심에 있어서 우리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곧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무덤에 갇히기 전에는 선지자와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셨고, 부활하신 이후에는 왕의 직분을 수행하셨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상황에서 세 가지 직분 모두를 수행하신다고 했습니다. 선지자로서 그리스도는 인간의 무지를 해소하십니다. 인간에게 지식을 가르쳐주십니다.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그에게 의를 베풀어 주십니다. 왕으로서 그리스도는 인간의 연약함과 종속의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그에게 능력과 보호를 베풀어주십니다.
이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은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그 믿음의 선포에 있어서 핵심적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그 십자가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절정기에 교회는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하지 않았습니다(갈6:14). 그러나 십자가를 전하는 것은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은 유대인이나 헬라인 어느 한쪽도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었습니다. ‘거리끼는 것’skavndalon/skândallon은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 함정, 죄로 이끄는 유혹’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야가 조국을 해방시키고 존귀하게 할 영광스런 왕을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메시야가 악한 자와 같이 십자가에 달린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에게 십자가에 달린 메시야는 최악의 모욕이었습니다. 곧 예수그리스도는 걸림돌이었습니다. 그들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헬라인들(이방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었습니다. 합리주의자들이 생각하기에십자가의 피가 죄를 벗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이가 사람들에게 덕을 쌓게 하고, 영원히 구원을 얻게 한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고린도에 보낸 편지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 말했습니다(고전1:24).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영광의 주님의 십자가 사역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by) 구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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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왜곡된 관계(로마서8:2-16)
이 세상에는 수십억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을 분류하라고 하면 육신을 좇는 사람과 영을 좇는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지성인이든, 비지성인이든지, 문명인이든, 미개인이든 육신을 좇는 사람과 영을 좇는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는 육신의 사람과 영의 사람을 구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죄로 인해서 나누인 것입니다.
따라서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들의 생각하는 바가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영을 좇고 어떤 사람은 육신을 좇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땅의 생각입니다. 땅의 생각이란 것은 이 세상의 가치이고 이 세상에서만 유한 것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들은 근본적으로 죄 된 인간성에 의하여 결정된 그들의 삶을 따르는 일들에 마음을 둡니다. 오직 그것에만 온 마음을 가집니다. 그것에만 깊은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끊임없이 참여합니다. 그리고 육신의 일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마치 육신의 일들이 최고인양 생각합니다. 그래서 육신을 좇는 자들은 육신의 일들을 위해서 목숨을 걸어버립니다.
하지만 영을 좇는 생각이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생각입니다. 영을 좇아사는 사람들은 성령의 지시에 복종하는 자들입니다. 성령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나 주의를 집중하며 깊이 관여합니다. 물론 하나님과 죄 된 인간성 사이의 갈등에서 어떤 사람은 인간성을 따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하나님 편에 섭니다. 성도이면서 인간성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성도들이 사회의 지탄을 받습니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합니다.
바울사도는 로마교회의 성도들에게 동시에 양쪽을 따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삶의 근본적인 성향과 방향은 하나님편이거나 죄된 인간성 편이거나 둘 중 어느 하나입니다. 둘을 만족시키지는 못합니다. 만일 세속적으로 살아간다면 장차올 세상의 심판을 예상해야 합니다. 반면에 하나님과 그의 나라가 주된 관심사인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길을 택하였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과의 감미로운 교통, 마음속에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영원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2:10을 보면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고 했습니다. 이 선을 위해서 성도들은 인내하고 또 인내해야 합니다.
마태복음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골로새서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3)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히브리서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요한계시록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여기서 말하는 선 ajgaqov"/agathôs는 형용사와 실명사로 사용됩니다. agathôs는 사물의 중요성을 표현합니다. 인격의 탁월함을 표현했습니다. 형용사로서 agathôs는 ‘탁월한, 우수한, 좋은, 선한, 훌륭한’이라는 뜻입니다. 명사로서 agathôs는 인격의 탁월성, 사물의 질, 또는 물질적인 것이나 정신적인 것의 좋은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선이라는 것은 사람들의 눈에도 선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는 어떻든 교회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큰 잘못입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경제생활이 바닥이라 어려운데 행정자치부장관이 자신의 고향에 38억 원 이상의 국민세금을 갖다 주고 바로 사의를 표명하는 것은 선이 아닙니다. 본인은 어떤 계산을 하고 있을지 모르나 어떻게 생각해도 어떻게 말해도 선이 아닙니다. 다른 지역은 어떻게 되어도 괜찮다는 못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세금을 자신의 사욕을 위해서 갖다 쓰는 것, 절대적으로 사람들이 선하게 보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은 하나님의 눈에 보이는 선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요17:3). 하나님의 평강을 소유합니다(빌4:7). 따라서 죄로 인해서 심히 왜곡된 관계이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늘 은혜롭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부르심을 입은 자들 (0) | 2021.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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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 해방됨/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1) | 2021.04.12 |
왜 사람의 모습인가? (0) | 2021.03.30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3) | 2021.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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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의 모습인가?(로마서8:2-16)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죄 있는 사람과 똑같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육신에 이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지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서4:14을 보면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고 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사람과 똑같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이럼으로 해서 역사이래로 하나님의 의도를 모르는 사람들이 수없이 오해하고 공격을 했습니다. 똑같은 사람이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이십니다. 그러나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물고기를 잡으려고 조그마한 여울을 막았습니다. 여울에는 물이 없어졌습니다. 물기가 점점 사라지자 한 떼의 개미가 그 여울을 가로질러서 대이동을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막았던 여울을 터버렸습니다. 그러나 개미들은 계속 여울을 가로질러서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먼거리라고 하지만 그대로 있다가는 많은 개미들이 몰살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개미에게 ‘빨리 피해라 그렇지 않으면 몰살당한다’고 말해봤자 구원의 길은 요원합니다. 이 위험한 사실을 개미에게 알리려면 사람이 개미가 되어서야 비로소 의사전달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구원의 소식을 알려줄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죄를 다 지고 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게 하신 것입니다. 죄를 처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죄를 처리하기 위해서 아들이신 분을 사람처럼 육신을 입고 죄있는(aJmartiva"/하마르티아스) 모양으로 보내셨습니다. 그 이유는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사람이 절대적으로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하심은 율법의 요구를 이루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율법의 요구는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19:18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신명기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미가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마태복음22:35- 40 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가복음12:28-34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저희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대답 잘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누가복음10:25-28 25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율법의 요구는 완전한 인간이 되어라입니다. 네 현재의 모습이 완전치 못하다. 그런 모습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는 율법의 요구를 들어야 하며, 그 요구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율법대로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율법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율법에 부족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로마서7:12,14 12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율법은 어느모로 보나 완벽합니다. 그러나 율법은 인간에게 적용합니다. 인간의 죄악된 본성의 육신에 적용해야 합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씻어도 씻어도 씻기지 않는 인간의 죄악된 본성에 율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이것이 율법을 무력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결코 율법에 순종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죄악된 본성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정죄하시고 벌하신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육신입니다. 죄없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육신을 우리의 죄를 씌워서 벌하신 것입니다. 죄를 ‘정하사’ katakrivnw/katakrîno는 kata;/katâ(-에 대하여)와 krivnwkrîno(심판하다)의 합성어로 ‘~에 불리한 판결을 내리다, 유죄 선고하다’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모습을 입게 하셔서 그에게 모두 죄를 씌우신 것입니다.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죄에서 해방됨/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1) | 202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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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왜곡된 관계 (0) | 2021.04.07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3) | 2021.03.20 |
인간 본성에서 해방됨 (0) | 2021.03.11 |
그리스도예수 대속으로 인한 은혜 (0) | 2021.03.06 |
자아를 죽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성화됨으로써 잃어버릴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Elisha Coles
부모의 회심 (0) | 2021.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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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많은 성도들에게 (0) | 2021.04.23 |
고난의 결과인 영광 (0) | 2021.03.25 |
게으름 (0) | 2021.03.18 |
핍박자는 심판 받는다. (0) | 2021.02.08 |
우리의 최고선이 그리스도의 고나을 통해 오듯이 하나님께서 성도들로부터 받는 최고의 영광은 성도들의 고난을 통해서 온다.
Thomas Brooks
의심 많은 성도들에게 (0) | 2021.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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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은 평강의 동지 (0) | 2021.03.29 |
게으름 (0) | 2021.03.18 |
핍박자는 심판 받는다. (0) | 2021.02.08 |
주님의 승천 (0) | 2020.01.12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로마서8:2-16)
하나님은 한분이시자 위가 셋입니다. 영이신 성부가 무한 영원불변하시고, 영이신 성자가 무한 영원불변하시며, 영이신 성령이 무한 영원불변하십니다. 그렇지만 삼위로 계신다하여 세 하나님이 아니고 한 하나님이십니다. 흔히 존재론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를 말합니다. 존재론적 삼위일체는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 어떤 분이신가를 말하고 경륜적 삼위일체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피조물에 대한 관계에서 어떤 분이신가를 말합니다.
창세기1:2절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하나님과 함께 일하시는 모습으로 묘사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이사야63:10절을 보면 성령을 인격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또한 메시야가 성령을 가리켜 자기를 보내신 것으로 말씀했습니다.
이사야48:16 내가 처음부터 그것을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 말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 신을 보내셨느니라
이사야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이사야 선지자는 성령에 대하여 이스라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사야63:9-10 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우리들은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이신 예수님께 많이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을 성부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그 구원을 성자하나님께서 이루시며, 성령하나님께서 그 구원을 개인들에게 적용하십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으로 동일시되어 있습니다. 아나니아가 “성령을 속인” 것은 “하나님을 속인” 것이었습니다. .
사도행전5:3-4 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성령은 구약의 여호와로 동일시되었습니다. 이사야 6장 9-10절에서 여호와가 말씀하셨다고 이사야가 말한 것을 바울은 성령이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이사야6:9-10 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사도행전28:25-27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시편 95:7-11절에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말씀으로 말하고 있는 것을 히브리서 기자는 성령이 말씀 하신 것으로 말했습니다(히 3:7-9).
시편95:7-11 7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8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찌어다 9 그 때에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며 나를 탐지하고 나의 행사를 보았도다 10 내가 사십년을 그 세대로 인하여 근심하여 이르기를 저희는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도를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11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히브리서3:7-9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성령께서는 신적 속성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영원하시고, 어디에나 계시며, 전능하시고, 전지하시며, 주권적이십니다. 성령은 아버지께로부터 오시고, 아버지와 아들에 의해 보냄을 받으셨습니다. 따라서 성령께서는 신적인 일들을 하십니다. 창조하시고, 사람을 중생케 하시며, 부활케 하시고,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신적 권세를 행사하십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마리아가 동정녀 수태를 하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사역 기간과 특별히 그의 죽음의 순간에 그를 기름 부으시고 능력 있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성경기록자로 하여금 감동케 하셨습니다.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정죄하십니다.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오도록 초청하십니다. 교회를 세우십니다. 성도들에게 오시어 내주하십니다. 세례를 베풀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얻게 하십니다. 죄를 이기게 하십니다. 의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십니다. 성도들로 하여금 예수를 주로 시인케 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고 섬기게 하십니다. 따라서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성령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은 아버지께서 작정하시고 예수님께서 이루시고, 성령께서 구원을 적용시키는 삼위하나님의 일이십니다. 누구도 할 수 없는 일들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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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에서 해방됨(로마서8:3-16)
3 육신으로 말미암아…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6 육신의 생각은…영의 생각은…
7 육신의 생각은…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9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영에 있나니…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10 영은 의를 인하여…
11 살리신 이의 영이…그의 영으로…
12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15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8장에서는 육신과 영이 반복되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연 육신과 영은 무엇인가? 육신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몸인가? 몸이라면 왜 몸을 따로 말했을까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10절). 이에 대하여 William Barclay는 이렇게 서술했습니다. 바울사도가 두 단어 육(savrx/sârx/사르크스)과 영(pneu'ma/pneȗma/프뉴마)을 어떻게 이해하고 기록했는지를 알기 전에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육(savrx/sârx/사르크스)은 문자적으로는 육(肉)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이 단어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용했습니다. 로마서2:28에서는 문자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바울사도는 육의 할례에 관하여 언급했는데 단순한 육체적 할례를 의미합니다. 또한 여러 번 반복하여 그는 카타 싸르카(kata; savrka)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은 문자 그대로는 ‘육을 따라서’라는 의미입니다. 이 귀절은 사물을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예로써 바울은 아브라함이 ‘카타 싸르카’ 즉 육을 따라 우리의 조상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인간적인 관점에서라는 뜻입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카타 싸르카’ 즉 ‘육을 따라’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했습니다(롬1:3). 곧 예수님은 그의 족보상 인간적인 면으로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카타 싸르카’의 친척이라고 말합니다(롬9:3). 그것은 인간적인 친척관계나 인간적인 용어로 말하자면 유대인은 바울사도의 친척이라는 뜻입니다. 바울이 ‘카타 싸르카’라는 말을 쓸 때 그것은 그가 인간적인 입장에서 사물을 본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바울사도가 육(savrx/sârx/사르크스)의 독자적인 용법이 있습니다. 그가 크리스천에 관해 말할 때 우리가 육 안에(ejn sarkiv/엔 사르키) 있었던 때에 관해 말합니다(롬7:5). 크리스천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 반(反)하여 육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 관해 언급했습니다(롬8:4-5). 육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롬8:8). 그는 육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께 원수가 된다고 했습니다(롬8:6,8). 사도바울은 육을 따라 삶에 관해 언급했습니다(롬8:12). 그의 크리스천 친구들에게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다.”(롬 8:9)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바울사도는 육이라는 용어를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살과 피라고 할 때 쓰는 육이라는 의미로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사도는 육이라는 단어를 인간성의 모든 弱點(약점)과 無能(무능)과 無力(무력)을 의미하여 사용했습니다. 죄와 시험에 유약한 인간본성을 육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인간본성 중 죄 에게 기회와 교두보를 허락하는 부분을 육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동떨어진 죄악스러운 인간본성을 육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사람을 하나님 대신에 이 세상에 애착을 갖게 하는 모든 것을 육이라고 말합니다. 육을 따라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과 사랑으로 지배되는 생활을 하는 대신에 죄 많은 인간본성의 명령과 욕망으로 지배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바울사도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육’ 즉 ‘싸르크’에 의해 지배되는 생을 사는 사람의 삶을 생각할 때 순전히 성적이고 육적인 죄악만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적인 죄악이라고 부르는 것만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갈라디아서5:19-21에서 육체의 일을 나열했을 때 그는 육적이고 성적인 죄악을 포함하였습니다. 우상숭배, 증오, 분노, 분쟁, 이단, 시기, 살인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에게 있어서 육이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입니다. 육이란 죄와 약함과 무력과 좌절감의 인간본성입니다. 육이란 인간이 하나님과 그리스도 없이 있는 인간의 상태입니다.
영(pneu'ma/pneȗma)이란 구약적배경이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이 단어는 루아흐(j"Wr/rūah)입니다. 루아흐는 영이란 뜻만이 아닙니다. 바람이란 뜻도 있습니다. 루아흐는 항상 능력, 즉 강한 바람의 능력 같은 능력의 개념이 있습니다. 구약에 있어서 루아흐는 항상 인간적인 것 이상의 무엇과 인간에게서 유래되지 않은 것과 인간 권한 내에 속하지 아니한 그 무엇의 개념이 있었습니다. 바울사도에게는 영이 하나님의 능력을 대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크리스천이 되기 전에는 자기 자신의 죄악스러운 인간본성의 손에 매달려 있었을 때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율법은 오직 그가 죄를 짓게끔 감동시킨 것밖에 안 되고, 그런 상태에서 더욱 더 나빠졌고 패배하고 절망한 사람이었다고 술회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이 되었을 때는 그의 생활 속으로 하나님의 영의 불길 같은 능력이 들어왔습니다. 이럼으로 해서 그의 생애에는 자기의 능력이 아닌 다른 능력이 있고, 패배가 아니라 승리의 삶으로 돌입했다고 했습니다. 바울사도는 모든 사람이 아담 안에서 범죄 했다고 말합니다. 바울사도가 말하고 있는 것은 連帶意識(연대의식)입니다. 유대인의 연대의식이 거의 문자 그대로 모든 사람이 아담 안에서 범죄 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인류가 그 죄에 관련되어 있으며 그 결과로 사망이 왔다는 것이 연대의식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는 다른 면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는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그는 완전히 그리고 진실로 인간본성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가 인간으로 살았을 때 죄 없이 사셨습니다. 그는 죄를 물리치셨습니다. 그가 죄를 정죄하셨습니다. 그 안에서 죄는 정복당하고 패배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에게 완전한 순종과 하나님의 율법의 완전한 완성의 삶을 가져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온전한 인간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아담과 하나였던 것과 꼭 같이 이제 우리는 그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담의 죄에 관련된 것 같이 우리는 이제 예수의 완전성에 연합되어 있습니다. 인류가 아담 안에서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 같이 그의 안에서 인류는 하나님의 법을 완성하였습니다. 인류가 아담 안에서 하나님께 치명적인 불순종을 했듯이 그 안에서는 인류는 하나님께 완전한 순종을 했습니다. 인간은 전에 아담의 죄에 가담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안의 선에 참여하였으므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바울이 말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에게는 이해하기에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그에게 있어서 또 이 말을 들은 사람들에게는 이 말은 아주 수긍이 가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 때문에 크리스천에게는 더 이상 육과, 죄악스러움과, 무능한 인간 본성으로 지배되지 않는 삶의 걸길 열린 것입니다. 그 삶이란 그 능력의 영과 인간을 자기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능력으로 채우시는 하나님의 영에 의해 지배되는 삶을 말합니다. 과거에 대한 형별은 사라지고 미래를 위한 힘이 약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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