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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의 휘장(출애굽기26:31-33)

모세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세마포)로 짜서 장(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를 놓아서(31), 금갈고리로 네 기둥위에 드리워(걸어)야 했습니다.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야 했습니다(32). 그 휘장을 갈고리 안에 걸어 놓은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안에 들여놓아야 했습니다. 그 휘장(tk,r<Po/phōreket/포레케트)이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했습니다. 안쪽의 방 곧 지성소에는 은총의 보좌가 있는 방이었습니다. 증거궤는 십계명이 씌어져 있는 두 개의 석판이 들어있습니다(출24:12, 31:18, 32:15, 34:29). 이 두 개의 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입니다(출34:27, 34:28). 따라서 “언약의 돌판들”(신9:9, 11:15)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 자신의 인격과 목적과 관련된 하나님 자신의 증언(affirmation)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 증거는 기록된 말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 증거의 핵심은 복음의 선포입니다. ‘에두트’를 율법과 동일시하는 것은 시19편과 119편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시편들에서 이 단어는 ‘율법’의 ‘동의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시19:7, 8에서 여호와 증거는 확실하다고 한다. 이 단어는 시119:14, 31, 36, 88, 99, 111, 129, 144, 157)에서 9회 사용되는데, 시편기자는 율법에 대한 그의 큰 즐거움과 존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에두트는 요아스의 대관식과 관련하여 사용되었습니다. 요아스왕은 제사장 여호야다로부터 왕관을 받을 때 “증거”(한글개역 "율법" 책)도 받았습니다(왕하11:12, 대하23:11). 이러한 행동은 왕에게 율법이 그의 통치를 결정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었습니다(왕상2:3, 대상29:19, 솔로몬, 대하34:31).

성소(vd,qo/qōdesh)는 “분리됨, 거룩함, 신성함”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의 기본 요소 중 하나는 神聖(신성)의 영역과 凡俗(범속)의 영역 간의 상호 불가침적 구별을 유지시킴이었습니다(민18:32). 거룩한 영역이 불완전한 요소들을 소유한 세계와는 개념상 구별되지만, 그 영역의 완전무결성이 엄격히 유지되는 한 거룩한 영역도 그 불완전의 세계 내에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은 규례와 율례라는 맥락 내에서 구속적 사랑을 가지고 인간에게 접근하셨습니다. 이러한 규례와 율례들은 하나님의 본질적 특성인 성결의 순수성을 유지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허락이 없는 한 아무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대제사장만 들어갔습니다. 대제사장도 상시로 들락거리지 못했습니다. 일 년에 속죄일에만 들어갔습니다. 그것도 제물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첫째휘장도 거룩하지만, 둘째휘장은 거룩하고 또 거룩한 휘장이었습니다. 둘째휘장을 지나 이 지성소를 예수님이 들어가셨습니다. 아무도 두 번째 휘장을 찢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힐 때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따라서 이 성소는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였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아무런 필요가 없었습니다. 예수님 이후로는 누구나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갔습니다. 현재는 둘째휘장이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은혜로 예수님께서 치우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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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골격(출애굽기26:15-30)

성막을 위한 널판은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어 세워야”했습니다. 널판이 곧바로 세워져야 했습니다(15절). 각 판은 10규빗X1.5규빗으로 했습니다(16). 두께는 언급하시지 않았습니다. 모든 널판들은 그것들을 세우기 위하여 두 촉씩(끼우개)을 내야 했습니다. 그것들을 연결해야 했습니다. 그러면 견고하게 붙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성막의 결속력이 항상 있었습니다. 서로 연결하게 하려면 배열을 잘해야 했습니다. 성막을 만들되 南便을 위하여 20개의 널판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20개의 널판을 세우기 위하여 은받침 40개를 만들었습니다. 그 촉을 위한 받침들을 만들어 널판의 끼우개에 맞추어서 만들어야 했습니다. 또한 그 널판들을 북편을 위해서도 똑같이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성막이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받침의 모형은 없었습니다. 다만 은 받침은 매 받침마다 은 한 달란트로 만들었습니다(38:27). 서편(성막 뒤)을 위하여 널판 여섯을 만들었습니다. 성막의 두 모퉁이 편을 위해서 널판 둘을 만들었습니다.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되 금으로 쌌습니다. 널판도 모두 금으로 쌌습니다.

성막이 가지는 상징은 무엇일까? 이 지상에 장막을 두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은 그의 백성들을 사랑하심입니다. 이 지상의 장막은 하늘에 있는 원형을 본뜬 것입니다. 그래서 성막은 중요했습니다. 그러므로 세세하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침을 주셨습니다. 히브리서에는 이 제사제도가 그리스도가 속죄의 사역을 완성하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의 장막의 평면도를 설명하면서 장막의 의미를 말했습니다. 히브리서9:1-10을 보면

1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5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7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이스라엘은 이 성막을 통해서 예배의식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복잡한 예배의식을 통해서 이스라엘은 점차 영적인 예배가 무엇인지를 배워갔습니다. 우리는 성막의 본질을 잘 관찰함으로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본질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예배의 요소가 무엇인지?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구를 위한 예배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예배는 누구를 섬기기 위해서 드리는지를 심층 이해하고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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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덮개(출애굽기26:7-14)

“성막을 덮는 막”(앙장)을 만들되 염소털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폭은 열한폭을 만들었습니다(7). 각 폭의 길이는 30규빗(12.6m), 넓이는 4규빗(1.7m)로서 11폭의 장단을 같게 만들어야 했습니다(8). 앙장 5폭을 서로 연결하였고, 6폭을 연결하되 6폭의 1/2은 성막 전면에 접어서 드리워야 했습니다. 성막의 지붕을 덮는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구조를 튼튼히 하고 습기나 비바람을 대비해서 성막의 지붕을 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염소털로 만든 막은 아람 사람들이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천막을 덮는 일반적인 덮개로서 성막의 덮개를 만들었습니다. 이 막은 천막지주에 의하여 지탱되었습니다. 줄과 말뚝으로 팽팽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성막은 이중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14).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해달은 아마도 돌고래를 말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독일성서). 장막의 외부는 세련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허술했습니다. 그러나 내부는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은 내부보다 외부가 더 아름다웠습니다. 어떻게 보면 외부나 내부나 이방인들의 신전에 비하면 허술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성소를 범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누구도 하나님의 성전을 범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우리가 위대하다 할 때에 과연 그 말을 사람에게도 붙여야 할까? 라고 묻는다면 단연 No.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직 하나님한 분만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속성 중 가장 근본적인 것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은 영이시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물질적인 특성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가장 분명하게 말해 주는 구절은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요한복은4:24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이러한 사실은 또한 예수님께서 자신의 보이지 않음에 대해 말씀하신 여러 구절들에도 암시되어 있습니다(요1:18; 딤전1:17;6:15-16). 하나님의 영성(Spirituality)의 한 가지 결과는 하나님께서는 육체와 관련된 어떤 제한도 받지 않으십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하나님은 특정한 지리적인, 즉 공간적인 위치에 제한을 받지 아니하십니다.

따라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성막을 만들라고 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같이 하시고자 함이었습니다. 이스라엘과 같이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로 하여금 성소를 만들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자 함이십니다.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교회로 부르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교회는 그의 예비처소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지상의 처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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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출애굽기26:1-6)

성막 만들되 앙장(휘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천사)을 정교하게 수놓아서 만들었습니다(1). 매 폭의 장은 28규빗(약13m)넓이는 4규빗(1.8m)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였습니다. 성막은 30규빗X10규빗X10규빗(13.8mX4.2mX4.2m)의 크기입니다. 이 휘장은 전체 10폭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10폭을 각각 5폭으로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했습니다. 각 막에 고리 50을 만들어 꿰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기록된 여러 가지 색채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늘게 꼰 베실”은 주님의 성결을 의미하는데 그의 거룩함과 의로움 뿐 아니라 영광을 의미합니다. 청색은 하늘색으로 그리스도의 하늘나라에 속함, 즉 신성을 의미하며, 자주색은 주님의 위엄과 존귀의 상징이고, "홍색"은 피의 색채로 주님의 능력과 권세를 의미합니다. 즉 왕 되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인격적 사역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성막은 세 부분, 즉 바깥뜰과 성소와 지성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깥뜰은 잘 꾸며진 말뚝 울타리가 둘러져 있습니다. 바깥뜰의 길이는 100규빗(42m)X50규빗(21m)높이는 약 2.1m입니다.

이스라엘의 앞날이 이 성소에 달려있었습니다. 이 성소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50만 명의 생명이 이 성소에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앞날이 교회에 있습니다. 교회에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여기에서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쏟아집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쏟아집니다. 우리는 이 교회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계속 성화되고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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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출애굽기25:31-40)

정금으로 등대를 만들되 망치로 쳐서 만들어야 했습니다.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여야 했습니다(31).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였습니다(32). 그 여섯 가지가 양편으로 세 가지씩 뻗게 하였습니다. 이편의 세 가지와 저 편의 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등대에서 나온 여섯의 가지를 같게 하였습니다(33). 등대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등대줄기에는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였습니다(34).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여야 했습니다. 또 두 가지 아래에 한꽃받침이 있어서 줄기와 연결해야 하였습니다(35절).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하게 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 만들었습니다(36절).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37절),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38). 그래서 등대를 만드는데 소용되는 정금의 양은 모두 금 한 달란트(34kg)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보이신 식양대로 만들어야 했습니다(40).

일곱 개의 팔이 달린 등대의 의미는 일곱 등잔을 매일 아침 손질하고 기름을 채워 매일 저녁 불을 붙여 밤 동안 켜놓기 위해 나르는 것입니다(27:20, 21, 30:7,8, 레24:3,4).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현존 앞에서 진설병을 통해 영적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밭에서 난 노동의 열매들을 계속 여호와께 드리는 영적 제물로 바쳐야 했습니다. 또한 불타는 등잔을 통해서 계속 여호와께 자기 자신들을 빛의 수단과 매개체로 즉 세상의 어두움을 비추는 백성으로 드려야 했었습니다(마5:14,16, 눅12:35, 빌2:15). 등잔을 불붙게 하며 빛을 발하게 해주는 기름은 몸에 힘을 부여해주며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그 독특한 미덕에 따라 인간의 모든 활력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모습을 가진 영혼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에게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늘의 공급을 받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공급을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아버지에게 붙어있기 때문에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하나님을 아는 영적 조명의 빛을 이 땅의 모든 백성들 앞에 비추어야 합니다. 등대의 일곱 팔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계약관계의 날인이 등대위에 찍힌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령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때마다 공급을 받습니다. 교회는 빛이 거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거하는 곳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하나님의 빛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등대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좋은 등대, 정금으로 만든 등대인 만큼 좋은 빛을 내야 합니다. 금등대의 빛을 내야 합니다. 마땅히 성령의 공급을 받기 때문에 성령의 빛을 우리들은 세상에 반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성도입니다. 세상의 것에 잔뜩 얽매어서 빛이 퇴색되거나 희미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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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를 만든 다음에 떡상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재료는 조각목(아카시아)이었습니다. 길이가 92㎝, 넓이가 46㎝,높이가 70㎝입니다. 정금으로 상을 싸고 주위를 금테로 둘러야 했습니다. 사면 주위로 깊이가 손바닥만한 경계를 만들어 그 위에 상의 꼭대기를 놓고 그 네 귀에 상다리들을 끼워 넣었습니다. 이 턱 주위를 금으로 테를 만들었습니다. 네 다리의 네 구석에는 즉 네 다리가 테와 닿는 지점 가까이에 네 개의 고리를 붙여야 했습니다. 이 용도는 궤의 경우처럼 상을 나를 때 사용하는 채를 붙잡기 위한 것입니다. 진설병 상위에는 순금 대접들도 만들어 상 위에 두어야 했습니다(37:16).이 용도는 진설병을 담아 나를 뿐 아니라 진설병을 담아두는 크고 깊은 대접들입니다. 또 마시는 제물, 즉 포도주며 헌주(獻酒)를 “따르기” 위한 용기가 두개 더 있었습니다. 포도주를 떠서 따르기 위한 제사 숟가락과 포도주를 따라 두는 술잔으로 상 위에 놓아두었습니다(37:16). 거기서는 술잔이 제사 숟가락보다 먼저 언급되어 있습니다.

상위에는 ‘진설병’을 계속 여호와 앞에 놓아두었습니다(레24:5). 이런 떡덩어리들을 “얼굴의 떡”(진설병)이라고 불렀는데 그 까닭은 이 떡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이 드린 화제로서(레24:8) 여호와의 얼굴 앞에 놓여졌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위한 음식으로 드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준비해야 할 영적 음식에 대한 상징으로 드려진 것입니다(요6:27).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소명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었습니다. 그런고로 떡덩이들 옆에 이스라엘이 유업의 땅에서 노동의 결과로 얻은 떡과 포도주를 상 위에 올려놓은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즉 여호와의 영적포도원에서 일할 영적노동에 대한 상징이었습니다. 진설병의 상위에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위하여 떡 과자 한 개씩 모두 열두 개의 떡 과자가 놓여졌으며 이를 매주 한 번씩 갈아놓았습니다. 그리고 진설병의 상은 천막 내부에 놓여 졌는데 그 위치는 천막 첫째 방의 북쪽 편이었습니다.

요한복음6:35을 보면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이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가 생명의 떡이심을 믿고 행하는데, 그것은 생을 유지해 나가는데 필요한 바를 여호와께서 제공하여 주심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앞에 진설병을 놓음으로서 우리의 생명이 그의 하사물이라는 것입니다. 상위의 떡은 이 의존관계를 깨닫게 해주는 떡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지, 우리의 노력으로 살지 않는다는 것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늘 인식하고 있어야 할 것은 코로 숨을 쉬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靈體(영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 땅위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능하지도 않고, 특별한 힘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모든 것과 관계를 끊어버리고 갈 수밖에 없는 인간인 것을 하시라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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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소(출애굽기25:17-22)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라 하셨습니다. 길이가 92㎝, 넓이가 69㎝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금으로 그룹(천사)둘을 속죄소 끝에 쳐서 만들어야 했습니다. 두 그룹이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결되게 하여야 했습니다. 그룹들은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어야 했습니다. 그룹의 얼굴은 속죄소를 향하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속죄소를 궤위에 얹고 증거판을 궤 속에 넣어야 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만나겠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에게 위하여 자신을 나타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속죄소(tr,PoK'/khaphoret)는 rp'K;/kāpar/‘덮다’에서 유래했고, “속죄소”는 “속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속죄소는 성막의 지성소에 안치된 언약궤의 상부를 덮는 덮개입니다. 이스라엘은 1년에 1회,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 대제사장은 자기의 죄를 위해, 이스라엘의 죄를 위해 속죄를 하는 장소입니다. 속죄소의 두 그룹 사이가 하나님의 보좌이며, 거기서 하나님은 사람을 만나기로 하였습니다(레5:22, 30:6, 민7:89).

LXX인역본에서 캅포레트에 해당하는 헬라어 iJlasthvrion/hillastêrion/‘힐라스테리온’은 “화해시키는 것, 속죄하는 것, 화해의 수단, 속죄소”라는 의미입니다. iJlasthvrion은 로마서3:25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장소가 속죄소입니다. 히브리 종교의 심오한 신학사상입니다. 여기에서 1년 1회, 속죄일의 행사가 행해졌습니다(레16장).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상징으로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에 의해 속죄가 완성된 것을 히브리서는 강조하고 있습니다(히9:1-12).

많은 종교들이 있지만 피 뿌려진 종교는 없습니다. 물론 인신제사들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스스로 피를 뿌린 종교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산에 가서 오래 동안 몇 년을 찾아도 찾지 못하는 신이 아닙니다. 항상 우리 옆에 계시는 분입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분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과거에도 함께 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어느 곳에 있어도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상황이 어렵거나 힘들어도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첫째 휘장을 지나야 합니다. 둘째 휘장을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 대제사장이라 하더라도 속죄소를 바로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빽빽한 향으로 지성소를 채운 후에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천국에 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첫째 휘장과 둘째 휘장을 제거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거룩하고 공의로운 속죄소를,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속죄소를, 주예수의 은혜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속죄소에 들어갔다는 것은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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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출애굽기25:10-16)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맨 먼저 지시하신 것은 언약궤였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언약궤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 가운데 계신다는 사실을 보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삼상4:3-8을 보면 언약궤의 위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3백성이 진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로 오늘 블레셋 사람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이에 백성이 실로에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 있었더라 5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6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히브리 진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찜이뇨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7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가로되 신이 진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가로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일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8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언약궤는 메고 다닐 수 있는 상자로서 그 안에 율법 돌판을 넣어두도록 했습니다. 길이 2.5규빗(약115㎝), 넓이1.5규빗(약71㎝), 높이1.5규빗(약71㎝)의 상자를 만들되 정금으로 싸야 했습니다. 안팎을 정금으로 싸야 했으며, (윗가로)돌아가면서 금테를 둘러야 했습니다. 또한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발에 달되 양옆으로 두고리씩 만들어야 했습니다. 또한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서 금으로 싸야 했습니다. 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였습니다.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빼어내지 말아야 했습니다. 즉 운반할 때마다 언약궤를 손으로 직접 만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증거판을 넣어두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매년 한번씩 속죄일 동안에 대제사장이 언약궤가 놓여진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의 죄를 위하여 피를 뿌려야 합니다. 언약궤위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세키나”가 머물러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성막의 감격적인 진리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인간이 지킬 수 없는 파괴된 율법과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진노사이에 어린양의 피가 중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은 항상 언약궤를 어깨에 메고 다녀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상징적으로 이스라엘과 같이 있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언약궤를 그들 가운데 두게 하셨습니다. 물론 성소에 있었지만 그들과 함께 하시게 하였습니다. 구름기둥이나 불기둥이 움직이면 언약궤를 제사장이 어깨에 메고 가야 했습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이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히 그들과 함께 함이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교회에는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의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우리에게 바라시는 소원입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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