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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여호와만 섬기라(출애굽기23:24-26)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가면 가나안의 신들을 숭배하지 않아야 되었습니다. 그것들을 섬기지 말고 숭배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그들의 소위(행위)를 본받지않아야 했습니다. 그들이 섬기는 것들을 모두 파괴해야 했습니다. 주상들을 모두 제해야 되었습니다. 주상을 부수고 부수어야 했습니다. 우상들을 만들지 않음은 물론이거니와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고 예배하던 기둥들을 철저히 파괴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겨야 했습니다. 섬기다“아바드”는 “봉사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해야 했습니다.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그 땅에 풍부한 양식을 주시고 건강케 하시고 곡식을 결실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장수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양식과 물을 언급하였는데 그것은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요불가결한 요소였습니다. 하나님은 영적으로만 성도들을 인도하지 않습니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는 반드시 제공하십니다. 지금까지도 그들은 만나를 먹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그들은 도저히 살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이 아니면 살 수 없습니다.

병을 제한다는 말씀은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것을 제거한다는 뜻입니다. 병은 예나지금이나 인간에게 있어서 무서운 존재입니다. 예나지금이나 인간의 생명을 심히 위협하고 있는 것이 병입니다. 병으로 죽는 사람이 큰 재난으로 죽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이 병으로부터 보호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인간으로서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낙태나 불임이 없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복리에 대한 보장입니다. 백성들이 끊임없이 보장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어려서 죽지 않으리라는 말씀을 함으로서 그들의 복리를 보장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스라엘에 있을 것이 모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제가 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숭배하고 하나님만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제되어야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행하여야 하는 전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의 몫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따로 있습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필수입니다. 창조주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피조된 것들을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영원히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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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보호와 인도(출애굽기23:20-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사자를 앞서 보내리라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가 길에서 너를 보호(rm'v)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너희들로 내가 예비한 곳(가나안)에 이르게(a/B) 하시겠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 목소리(l/q)를 청종하라([m'v) 하셨습니다. 그를 노엽게(rr'm;)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계속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그에게 있다 하셨습니다. 너희들이 그 목소리를 잘 청종하면 하면 내가 네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되겠다 하셨습니다. 그 천사가 너희들의 앞서 가서 너희를 아모리 사람, 헷 사람, 브리스사람, 가나안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에게 인도하고 그들을 끊겠다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절에서 2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사자를 내가 앞서 보내리라 하셨습니다. “사자”라면 분명히 천사인데 보낼 사자가 천사 같지 않습니다. “그가 너희 허물을 사하지 않을 것은”하고 말하심과 “나의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라”한 것입니다. 간혹 우리는 여호와와 여호와의 사자를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언급이 인간과는 상관없이 여호와를 언급할 때는, “여호와”라는 말이 사용됩니다. 인간이 그를 목격하는 곳에서는 “여호와의 천사”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표현은 여호와의 초월성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창 18장; 출 23:20-23). 여호와의 거룩하심은 이스라엘을 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사자만이 이 백성과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직 그의 사자만이 인간을 위하여 하나님과 중보 하는 사역을 수행하실 수 있습니다(슥 1:12 3:1-5). 도대체 이 사자가 누구입니까?

구약성경에는 약간의 현현(顧現)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현현은 베들레헴에 앞서 나타난 그리스도의 출현(出現)입니다. 대부분의 성경 신학자들은 구약성경에 수록된 여호와의 에피소드(episode) 속에서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사자(使者)가 곧 그리스도 자신과 동일한 존재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창세기 48:16을 보면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로 세상에서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이 사자는 신약시대에 베들레헴에 임하기전 미리 현현하신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는 아브라함의 부인이었던 애굽 여인 하갈에게 나타났습니다(창 16:7). 그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났습니다(창 18:1). 그는 야곱에게 나타났습니다(창 28:13). 그는 모세에게 나타났습니다(출 3:2). 그는 여호수아에게 나타났습니다(수 5:13). 그는 기드온에게 나타났습니다(삿 6:11). 그는 삼손의 부모에게 나타났습니다(삿 13장). 그는 이사야에게 나타났습니다(사 6:1). 그는 극렬히 타는 풀무 속의 세 히브리 청년들에게 나타났습니다(단 3:25). 그는 다니엘에게 나타났습니다(단 6:22). 그는 스가랴에게 나타났습니다(슥 1:8).

우리는 오늘 이 분의 인도와 성령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를 보호하시겠다 하십니다. 인도하시겠다 하십니다. 우리는 다만 그의 목소리를 청종해야 합니다. 청종한다는 것은 그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성경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그를 노엽게 하지 않음도 역시 그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습니다. 그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의 말씀에서 떠나지 않고 믿으면 예나지금이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청종하는 훈련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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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성별된 첫 태생(출애굽기23:19)

19절을 보면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맥추절과 칠칠절에 관한 것입니다. 이것은 농사를 지어서 얻은 수고의 첫 열매입니다. 문자적으로 하면 농사에 관한 일이지만, 오늘 우리들의 수입은 여러 곳에서 발생합니다. 직장일 수도 있고, 사업장일수도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든지 첫 것은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은 16절의 “네 수고의 첫 열매”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첫 열매들을 드리는 것에 관해서는 민수기18:12.13과 신명기26:2-11에서 상세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민18:12-13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첫 소산 곧 제일 좋은 기름과 제일 좋은 포도주와 곡식을 네게 주었은즉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땅 처음 익은 모든 열매는 네 것이니 네 집에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라

우리가 제물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나님께서 직접 쓰시지 않습니다. 제사장이 쓰고 레위인이 먹고 마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쓰신 것 같이 생각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리 제사장이나 레위인을 챙기시는가?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가나안에 갔지만 분깃이 없었습니다. 열한 지파들이 내는 십일조와 헌물이나 헌금으로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목사들에게는 다른 직업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만 살아야 합니다.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라”하셨습니다. 이 말씀에도 많은 해석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짐승의 어린 새끼들은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과거에도 그랬습니다. 어린짐승이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조리중에 어린 새끼를 그 어미의 젖에 삶았습니다. 맛을 돋우는 방법으로 어린 새끼들을 어미의 젖으로 삶았습니다. 또한 때로는 주술적인 목적으로 가나안 족속들이 행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모와 자식 간에 확립해놓고 성별하신 관계를 멸시하고 따라서 하나님의 명령을 뒤집어엎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풍습을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단히 귀한 존재입니다. 요한계시록17:8을 보면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된 자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렇게나 살면 되지 않습니다. 먹을 것과 먹지 않을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거룩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세상 안에서 살되 세상 사람과 같이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것은 제때에 드려야 하며, 성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인지, 내 것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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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물의 취급(출애굽기23:18)

18절을 보면 “너는 네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희생)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내 절기의 희생”이란 유월절 희생입니다. 여호와께 유월절 희생이 가장 훌륭한 여호와의 절기였습니다. 또한 내 절기의 기름이란 날이 밝기 전 밤중에 먹고 그 후에 남은 것을 불에 태워버렸던 유월절 어린 양의 고기입니다(카일·델리취).

유월절은 해방(Liberation)과 구속(Redemption)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옛날 예루살렘 성전에서 유월절을 지킬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각기 흩어져 살고 있다가도 유월절이 오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두 유월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오기 때문에 성전은 약 한 달 전부터 그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예루살렘으로 모여드는 순례자들을 위해서 도로를 수리하고 성전도 깨끗이 청소합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유월절이 시작되면 출애굽기12:3에서 명하신대로 각 가정마다 유월절 양을 잡아서 하나님께 속죄의 제물로 바칩니다. 요세푸스의 말을 빌리면 유월절에 예루살렘에서 잡은 양의 수만도 보통 256,000마리였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의 완성자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더는 유월절의 어린양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실 때에 유월절 절기를 지키셨습니다. 유월절에 관한 기사는 4개의 공관복음서에 모두 나옵니다(마26:17-30,막14:12-26,눅22:7-23,요13;1-30). 누가복음2:41-42은 예수님이 어린 시절 유월절을 지킨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 부모님을 따라서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갔다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당대의 석학들과 함께 토론을 나누신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에도 유월절이 오면 대부분의 경우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습니다. 마지막 유월절에 제자들과 더불어 유월절 만찬을 나누신 최후의 만찬에 관한 기사는 4복음서에서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마 26장; 막 14장; 눅 22장). 요한복음 2:13에 보면 공생애를 시작하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월절을 맞이하십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죽은 어린양이십니다. 이 말은 우리를 대신해서 죽은 것입니다. 우리조상 아담이 죄를 상속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죄 값은 엄청나서 누구도 갚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죄 값을 우리예수님께서 갚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양의 절기의 희생제물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그 어린양의 희생물은 예수님과 다름없기 때문에 유교병과 함께 먹어서는 안 되었고 아침까지 남겨두어서 상하게 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께 상한 것들을 드려서는 안 됩니다. 즉 성의 없는 예배라든지 하나님을 경히 여기는 것이라든지 성물(聖物)을 함부로 한다든지 하는 일들은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은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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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보이라(출애굽기23:17)

하나님의 언약백성 된 남자들은 일년 삼차 매년마다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이라 하셨습니다. 14절과 신명기16:16에 의하면 세 축제에서 반드시 여호와께 보여야 했습니다. 즉 성소에 순례하라는 명령은 인구조사에 포함된 남자들이었습니다. 남자들은 주님 앞에 일년에 세 절기에 세 번 나타나도록 되었는데 “주께서 선택하신 장소”에서 보여야 했습니다. 또한 “빈손으로 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복대로 힘껏 드리라 하셨습니다.

민수기1:3절을 보면 백성들을 헤아릴 때 20세 이상으로 헤아렸습니다. 히브리사람들의 계수법이었습니다. 전쟁에 나갈만한 나이였습니다. 하지만 여자와 소년들이 포함되는 것을 금지하지 않았습니다(삼상1:3). 이로 인해서 매년 삼차씩 이스라엘에서는 대이동을 하였습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을 매년 삼차씩 모이라고 한 이유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지상에 많은 교회들이 세워졌습니다. 각 교회마다 여러 특색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근본기능이 있습니다. 전도가 그 기능입니다. 건덕 즉 신자들이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사회적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능입니다. 교회의 기능 중에 중요한 기능이 있는데 예배입니다. 건덕이 신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또한 그들을 유익하게 하는 것이라면, 예배는 주께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규칙적인 일정에 따라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는데, 이는 사도 바울이 그렇게 할 것을 명하였고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매주일 첫날에 연보하라고 고린도교인들에게 명한 바울의 지시(고전16:2)는 그들이 그날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규칙적으로 모였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그의 서신을 읽는 독자들에게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라”(히10:25)고 권면하였습니다. 비록 예배가 하나님을 강조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또한 예배드리는 자들을 유익하게 하기 위해 의도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덕을 세우지 못하는 기도와 찬미와 감사에 대해 경고한 바울의 말을 통해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들이 의미하는 바를 해석해 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러한 행동들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고전14:15-17).이 시점에서 우리는 교회의 다양한 기능들이 자지고 있는 특별한 위치를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 시대에 교회는 예배와 교육을 위해 함께 모였고 그 후에는 나가서 전도하였다. 예배를 통해서는 교회의 지체들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었고, 가르침과 교제를 통해서는 자신들과 동료 신자들에게 초점을 맞추었으며, 전도를 통해서는 불신자들에게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또한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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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절(초막절/추수감사절)을 지키라(출애굽기23:16)

이스라엘은 일 년 삼차 여호와께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무교병의 절기를 지켜야 했고, 맥추절의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 다음으로 수장절을 지켜야 했습니다. 수장절의 절기를 지키는 이유는 수고하여서 밭에 뿌린 것을 연말에 거두어 저장함이기 때문입니다. 수장절의 다른 이름은 “초막절,Feast of Booths”입니다. 여호와의 절기(레23:29)입니다. 칠월절기(왕상8:2)입니다. 또한 장막절이라고도 합니다. 수장절의 특징은 1년의 마지막에 지켰습니다(23:16). 히브리 월력으로 7월 15일에서 7일 동안 지켜졌습니다(레23:24). 농작물의 소출을 기념하는 절기였습니다(레23:39). 광야생활을 기억하는 절기였습니다(레23:43). 순례 절기입니다(신16:16). 즐거운 절기였습니다(레 23:40). 또한 히브리인의 삼대 절기 중 하나였습니다(신16:16).

초막절(hK;su/çukkâh/숙카)은 ‘임시 오두막’입니다. “숙카”의 이름 속에는 ‘초막에서 지키는 절기’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초막절이 오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모여서 초막을 지어놓고 그 속에서 생활하면서 초막절을 지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명령하신 내용이기도 합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집을 놓아두고 불편하고 초라한 초막에 살아야 하는 이유는 그들의 조상들이 애굽을 탈출한 후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할 때에 초막에서 지낸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숙카’(초막절)는 유대인의 삼대 절기 중에 하나입니다. 모든 수확과 포도수확을 거둔 후에 지켰습니다. 절대로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나그네 생활을 회상하는 것이기에 번영의 한 가운데서라도 과거의 불행한 날을 잊지 않는다는 것,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여 주심을 기억하는 것, 땅의 소산물에 대한 기쁨을 그 따뜻한 감사의 감정으로 받는다는 것, 그들이 가나안에 정착하였으나 나그네 생활은 계속한다는 것 등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초막절이 지닌 의미는 제일 마지막 절기인 만큼 인간의 삶과 관련해서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신뢰가 강조됩니다. 광야기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을 음식도 없었고 마실 물도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을 되새기는 절기입니다. 인간의 육신을 초막에 비유합니다(벧후1:14). 장막이 무너지는 것은 우리가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그네 인생의 삶을 비유합니다. 인간이 이 땅에서 사는 인생살이도 결국은 나그네의 삶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초막을 지어놓고 살지만 떠날 때가 오면 미련 없이 떠나야 합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하늘나라입니다. 초막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에서 임시적으로 사용하던 처소입니다. 우리는 지금 광야와 같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우리가 향해가고 있는 목적지는 따로 있습니다. 마지막 처소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유월절은 추수의 시작입니다. 초막절은 추수의 끝입니다. 초막절이 끝나면 더 이상 추수는 없습니다. 마지막 추수입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얼마가 남아 있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때까지 추수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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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을 지키라(출애굽기23:16)

이스라엘은 일년 삼차 여호와께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 무교병의 절기를 지켜야 했고, 맥추절의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 맥추절의 절기를 지키는 이유는 수고하여서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둔 것입니다.

들에서 맨 처음 추수한 것을 익은 곡식의 첫 알곡이 아니라 새 곡식에서 나온 밀가루로 만든 첫 덩어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레23;17). “칠칠절”이라고 불렀는데 그 까닭은 ‘레23;15,16,신16:9’에 따라 무교병 절기 이후 7주간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맥추절”이라고 부른 이유는 첫 열매로 드린 떡덩이가 밀가루로 만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카일·델리취).

첫 열매 절기는 rWKBi/bikkûwr/‘빅쿠르’는 처음 태어난 것이라는 뜻입니다. 첫 번째 것은 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처음 태어난 것은 수컷 혹은 남자아이를 말합니다. 첫 번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첫 번째 것이 모두 하나님의 것이라는 근거는 출애굽 사건으로부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실 때 애굽의 왕 바로는 좀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출13:14~16). 하나님이 내리신 열 번째 재앙인 애굽에서 처음 낳은 것들 중,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두 죽이는 재앙을 당하고 나서야 이스라엘 사람들을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첫 번째 소생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재앙이 있은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나옵니다. 가나안 땅을 향해 갑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명령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출13:2).이후부터 땅에서 나는 모든 수확 중에서 첫 번째 것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출23:19;34:26; 신18:3~5; 26:1~2,10). 농산물뿐만 아니라 동물과 사람들까지도 처음 난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출13:12~13; 34:19~20;민3:13;18:15~16),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에베소서2:2,3절을 보면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세대)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우리는 과감하게 단절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친분을 계속하고 있으면 우리가 세상의 풍속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점점 거룩하여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성화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첫 태생이기 때문입니다. 맥추절을 지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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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을 지키라(출애굽기23:15)

rmov]Ti tJ/XM'h' gj' Ata,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무교절 즉 유월절을 지키라 하셨습니다. 이 절기는 내가 네게 명한대로입니다. 12장과 13장에서 이미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만 덧붙여진 말씀은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신 복에 보답하기 위한 예물입니다(신16:6,7). 애굽에서 유월절을 지킨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인도 아래 애굽을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향해 출발합니다. 출애굽이라는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브라함에게 예언하신대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볼 때 출애굽은 결국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에 맺은 계약의 실현이었습니다. 유월절은 맨 처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오기 하루 전날인 1월14일 저녁에 지켰습니다. 신명기16:2은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유월절 제사를 드리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그치지 말고 매년 그 날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유월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유월절의 영원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유월절(The Lord's Passover)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유월절”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 피를 통해 구원을 받는다는 진리가 그 속에 담겨 있습니다. 출애굽 당시 유월절 양은 먼 훗날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유월절 양이 죽임을 당하여 피를 흘리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는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것입니다. 유월절 양의 피를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면 파괴하는 주의 천사가 그 집을 건너간다는 것은 속량의 교리 (Substitutionary Theory)를 말해줍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피를 믿으면 죄로부터 해방되고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애굽의 유월절 양, 첫 번째 유월절 절기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을 무교절이라고 하는 것은 유월절 양을 먹을 때에는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인 무교병과 쓴나물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 누룩이 들지 않은 빵을 먹는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 누룩이 들지 않은 빵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당했던 쓰라린 속박과 고난을 상징합니다. 신명기 16:3은 고난의 떡으로 묘사했습니다. 둘째로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유월절 식사가 끝나자마자 이스라엘은 애굽을 급히 탈출해야 했습니다. 구원에는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이 구원의 때입니다. 셋째로 누룩은 죄를 상징하였습니다. 누룩은 빵을 부풀게 하기 때문에 누룩을 넣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 후에 이것은 성만찬예식으로 변했습니다. 정기적인 성만찬을 나누면서 우리는 유월절어린양이신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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