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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분깃(출애굽기29:26-28)

인도에 파송 되었던 어느 선교사의 회고록입니다. 그는 어느 날 밤 몸을 큰 뱀이 감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는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이 큰 뱀은 인도에서도 희귀종이었습니다. 그 큰 뱀의 몸에 감기면 뼈가 으스러져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 선교사는 그 뱀에게 감겨 있을 때 다음의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사30:15)

그리고 그는 갑자기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어느 곳에서나 상황을 조종하신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는 침착하게 기도만 했습니다. 그는 몸부림을 치지 않았습니다. 긴장도 하지 않았습니다. 만일에 긴장하거나 움직였다면 여지없이 뱀에게 으스러졌을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잠잠히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침착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는 머리털 하나도 움직이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자, 큰 뱀은 천천히 그에게서 몸을 풀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의 삶 속에서 용기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용기를 격찬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가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답게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담대한 자가 되기를 늘 원하시고 계십니다.

모세는 제사장이 아니면서 제사장의 노릇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분깃을 돌리시고 모세에게도 분깃을 돌리셨습니다. 모세에게는 위임식의 수양의 가슴을 돌렸습니다. 이후로부터 요제의 가슴은 모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몫이었습니다(레7:31-34).

31그 기름은 단 위에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돌릴 것이며 32또 너희는 그 화목제 희생의 우편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찌니 33아론의 자손중 화목제 희생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가 그 우편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라 34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취하여 제사장 아론과 그 자손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을 영원한 소득이니라

하지만 아론이 제사장으로 아직 위임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돌리셨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것을 믿어야 하고, 아직 도래하지 않은 것을 믿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갈등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이 신자의 나아갈 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면 그렇게 믿은 것들이 보이는 것입니다. 도래하지 않은 것들이 오게 됩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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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들의 성별(출애굽기29:22-25)

이어서 모세는 수양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 내장에 덮인 기름, 간위 꺼풀, 두 콩팥, 콩팥위의 기름, 우편 넓적다리를 취했습니다. 이것이 위임식의 수양이었습니다(22절). 또 여호와 앞(파님)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덩이, 기름 바른 과자 하나, 전병하나를 취하였습니다(23절). 이상을 전부 아론의 손과 그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았습니다(24절). 모세는 다시 그것을 취해서 단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살라야 했습니다. 이것이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요 화제라 하셨습니다(25절). 위임식의 제사는 감사제입니다. 이 제사에서는 하나님과 사람의 식사 공동체가 이루어집니다(사람의 몫으로 정한 것은 나중에 삶습니다(31-32절). 그러나 하나님 몫은 제단에서 불살라야 했습니다. 그에 앞서서 하나님의 몫을 흔드는 몸짓을 함으로서 그것이 제사장 자신들을 위해서 제사장들이 드리는 제물임을 나타냅니다.

요제는 위아래로 흔드는 제사입니다. 출29:24,26, 레7:30,8:29,10:14,15,23:15-20,민18:11,12). 해당되는 제물은 화목제 희생제물의 가슴, 곡식단, 첫 이삭의 떡입니다. 해당되는 제사는 화목제의 희생제물의 가슴을 드릴 때며, 땅의 처음 익은 소산물을 드릴 때에 요제로 드립니다. 제사방법은 제사장이 제물을 높이 들어 흔들다 내렸습니다. 요제의 영적인 의미는 하나님께 흔들어 바친 것을 다시 제사장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우리의 양식으로 주신 것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6:27과 48-58, 로마서8:32을 보면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자니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생명의 양식이라 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중적입니다. 육신을 위한 생명의 양식이며, 궁극적으로는 영혼을 위한 생명의 양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굶주리거나 굶어죽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만 모두 바치고 제사장이 남는 것이 없다면 제사장은 어떻게 살겠습니까? 따라서 요제로 드리고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제사장에게 돌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썩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영생하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 하셨습니다. 이 양식을 예수님께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치고 멸망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실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우리의 일생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막연한 분이 아니십니다. 전설의 인물이 아닙니다. 실재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의 우리들을 지키시는 분이요, 우리의 모자라는 점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채우시고 내일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다만 그를 믿어야 합니다. 제사장들을 성별하는 것도, 제사장을 속죄하라 하시는 것도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을 살리고, 온 세상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은 성별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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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들의 성별(출애굽기29:19-21)

속죄제는 죄를 용서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입니다. 대제사장인 아론과 제사장들인 아론의 아들들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드려졌습니다. 희생제(번제)는 여호와께 무조건 온전히 복종할 그 직분을 나타낸 것입니다. 수양의 피는 직분을 위임받은 사람의 몸에 각각 상징적으로 발랐습니다(20절). 그 피는 아론과 그 아들들의 오른 귓부리에 발라졌습니다. 그 오른손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발라졌습니다. 몸의 여러 끝 부분에 피를 바름으로서 사람전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있어서 듣고 행함으로 성별된 생활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나날의 생활 중에서 전적으로 헌신함을 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온전히 이루는”(요4:34)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제사장들이 되는 자들의 온전함을 뜻하는 상징입니다. 제사장들은 수양의 피로 뿌려졌습니다. 제사장들은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21절). 이것은 제사장들이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의식입니다. 그리고 성령과 연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에 의지하여 움직이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 모든 권능에 힘입는 것입니다. 그래서 온유하고 총명하며, 생동하는 자세로 사는 하나님의 새로운 존재를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육체를 주신 것은 그 육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심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지구상에는 엄청난 죄악이 팽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종교적으로 죄악을 저지릅니다. 자기들은 선하고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보시기에는 아주 더러운 행위입니다. 로마서1:21-23을 보면 인간의 행실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 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사 물건을 도적질 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어떠한 종교를 가지거나 하나님 앞에서는 깨끗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해야 깨끗한 것입니다. 도덕적으로 깨끗하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해결하지 못한 죄가 있기에 진흙탕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인간들은 근본자체가 타락한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깨끗함을 받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인간이 어떻게 거룩할 수 있는가를 알리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성화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는 절대로 거룩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근본이 타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레위기 출애굽기에서는 계속 이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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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을 위한 번제(출애굽기29:15-18)

모세는 또 수양하나를 취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수양의 머리위에 안수를 해야 했습니다. 역시 아론의 아들들의 죄가 수양에게 轉嫁되는 의식입니다. 수양이 들어갈 때는 죄가 전혀 없었는데 아론의 아들들이 수양의 머리위에 손을 얹고 안수함으로서 수양은 아론의 아들들의 죄를 모두 짊어지게 되었습니다(15). 제사장도 역시 먼저 속죄를 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도 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모세는 수양을 잡아야 했습니다. 역시 수양의 피를 취하여서 단 위의 주위에 뿌려야 합니다. 단 주위를 거룩케 하는 의식입니다. 그 수양의 각을 떠서 그 장기(臟器)와 다리는 씻어서 각을 든 고기와 머리와 함께 그 수양의 전부를 단위에서 불살라야 했습니다.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였습니다. 이제 거행할 위임식에 하나님이 복 주실 것을 간청하는 것입니다. 번제의 목적은 자신을 속죄하기 위해서 드리는 것입니다(레1:4, 9:7).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리하면 열납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레1:4) 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하되 무릇 여호와의 명대로 하라(레9:7)

번제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하나님이 그 제물을 완전히 받으셨다는 점입니다. 동시에 그것이 믿음으로 드렸다면, 그 드리는 자도 받으셨다는 점입니다. 번제는 완전히 태우는 번제로 묘사될 뿐 아니라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로서 열납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피 뿌림을 통한 대속의 속죄에 의해 그 분의 임재에로 나아오는 예배자들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번제의 목적은 헌신을 위함입니다(레1:9).

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찌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레1:9)

믿음을 갖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이 희생제물을 공적인 은혜의 공급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믿는 자들과 함께 연합합니다. 우리는 공적으로 예배가운데서 하나님의 받으심이 우리의 열심 때문에 받아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 때문에 받아들여짐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을 기억하고 예배에 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께서 흘린 피만이 우리를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게 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표명함으로써 예배에 임해야 합니다. 무고한 하나님의 아들이 피를 흘리고 죽었다는 것이 교회의 힘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힘은 무능력을 깨닫는데 있습니다. 무능력을 깨닫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십니다. 교회에서 목회자가 잘났다고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아론의 아들들 때문에 수양이 죽었습니다. 우리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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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속죄제(출애굽기29:10-14)

모세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옵니다.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송아지머리에 안수하였습니다(10). 사람이 송아지 머리에 안수를 함으로써 대제사장의 죄와 제사장들의 죄가 송아지에 轉嫁(전가)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죄를 송아지에게 옮기는 의식입니다. 즉 아론의 죄와 아론의 아들들의 죄가 송아지에게 옮겨진 것입니다. 아론이나 아론의 아들들이 경건하지 못했다면 송아지가 역시 경건하지 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경건하지 못한 것이 송아지에게 전가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송아지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해서 회막문 앞에서 죽었습니다. 그 송아지 피를 네 손가락으로 단 뿔들에 발라야 합니다. 단을 송아지피로 거룩케 하는 의식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피를 단 밑에 전부 쏟았습니다. 기름들은 모두 단위에서 불살라야 했습니다.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은 진 밖에서 불살라야 했습니다. 이것이 속죄제였습니다(12-14). 제사장의 임직을 위한 속죄제였습니다. 제사장직의 계약은 희생에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속죄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율법에 의하면 저들도 결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7:27,28을 보면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약점이 없는 제사장을 세우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oJ novmo" ga;r ajnqrwvpou" kaqivsthsin ajrcierei'" e[conta" ajsqevneian /호 노모스 가르 안쓰로푸스 카씨스테신 에콘타스 아스쎄네이안/(그) 율법은 무력함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다. 여기에서 “약점” ajsqevneian/아스쎄네이안 여성형으로 나타냈습니다(명사. 대격, 여성. 단수). 즉 율법의 지극한 약점을 표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의 율법을 완전케 하시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완전케 하시는 맹세의 말씀이 와야 했기 때문입니다. 만일에 구약의 율법이 완성품이라면 창세기3:15의 말씀도, 구약의 수많은 메시아의 도래가 바꾸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메시야이신 예수님의 도래가 온전케 되어야 했기에 아론으로 이어지는 대제사장의 직분은 약점(지극히 약한)을 가졌습니다. 율법이 완전하다며, 즉 율법으로 구원을 받는다면, 굳이 예수님의 성육신이 필요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성육신이 필요하기에, 그를 보내셨습니다. 그를 제사장으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온전한 제사장입니다. 약점(무력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는 표상이 아니고 실제입니다. 그림자가 아니고 실체입니다. 오리라고 하신 메시야입니다. 창세가3:15에서 예언한 여인의 후손입니다. 인류의 죄를 덥석 짊어지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과거의 죄를 짊어지셨고, 현재의 죄를 짊어지셨으며, 미래의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서 변호하시고 도우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우리의 집을 마련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배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시고 계십니다.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은혜를 오늘도 우리는 간직하고 믿음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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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위임식의 준비(출애굽기29:1-9)

하나님께서는 아론을 제사장으로 섬길 직분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그 목적은 거룩하게 함이었습니다. 본 구절은 레위기8:1-9과 병행구절입니다. 위임식의 준비로 젊은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수양을 취해야 했습니다. 무교병을 취하고 기름 섞인 무교과자, 기름 바른 무교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었습니다.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송아지와 두 마리 양을 가지고 성소에 와야 했습니다(3).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겼습니다. 그리고 아론에게 제사장의 옷들을 갖추게 했습니다. 의복을 가져왔습니다. 속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띠를 디우고 머리와 관을 씌우고 “여호와께 성결”이란 성패를 달고 관유로 기름을 부었습니다(4-6절).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며 관을 씌어서 제사장의 직분을 그들에게 맡겼습니다. 이것은 위임식의 준비였습니다(7-9절).

“물로 (그들을) 씻기고”의 의식은 생명수로서 심령을 깨끗케 하여 영적성결 상태로 나아가는 것을 상징합니다. 성령으로 그들의 죄를 깨끗하게 하는 상징적인 의식입니다(히9:13-14, 10:22).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먼저 깨끗해야 됩니다(시24:4). 씻는다는 것은 정결하기 위해서 씻는 것입니다. “라하츠”는 직접적인 정결입니다. 죄로부터 깨끗케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는 에스겔 전체에 걸쳐 나타납니다(겔16:4,9, 23:40). 신약성경에서 요한의 세례와 예수님의 세례에서 나타납니다. 신약성경은 구약성경의 씻는 것을 많이 말하고 있습니다(요2:6. 마15:2, 히 9:10).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서 계속 씻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로서 첫 번째 씻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 그의 피로 씻습니다. 말씀으로 씻습니다. 기도로 우리자신들을 씻습니다. 우리가 씻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거룩하다고 하는 제사장도 씻었습니다. 제사장들도 씻었습니다. 인간인 누구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헌신자들이 꾸준히 씻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목사도 씻어야 하고, 장로도 씻어야 하며, 권사도 씻어야 합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누구도 죄씻음에서 예외가 없습니다. 죄의 용서가 없이는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 거룩한 하나님 앞에 물로 씻는 의식만으로 깨끗함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애초에는 우리들의 목숨으로도 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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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속옷(출애굽기28:42-43)

제사장들은 그들의 벌거벗은 것을 가려야 했습니다. 아론의 아들들은 엉덩이로부터 넓적다리에 이르기까지 내려오는 고의를 입어야 했습니다. 레위기6:10을 보면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고의로 하체를 가리우고…”라고 기록되었습니다. 당시의 일반 사람들은 거의 하체를 가리지 않은 듯 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은 맨살로 하나님 앞에 보여서는 안 되었습니다. 43절을 보면 성소에 들어갈 때에 그것들(속옷)을 입으라고 하였습니다. 죄의 어원을 보면 치명적인 죄입니다. 죄(@/[; /ʽāȏn/아온)은 '불법을 저지르다(hw:[/ʽāvā/아바)에서 유래한 말로 “죄악, 사악”을 의미합니다. 이 죄가 왜 “치명적인 죄”라고 하느냐? “아온”은 집합적인 죄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15:16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모리 족속의 죄(아온)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하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지 약625년 만에 아모리(가나안) 사람들의 “아온”이 관영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의해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또 이사야53:6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아온)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하였습니다.

‘아온’은 하나님 성품의 특성이 아닙니다. 인간의 속성과 행동입니다. ‘아온’은 사무엘상20:1, 8, 사무엘하 3:8, 느헤미야4:5, 시편51:2에서 여러 종류의 시민 생활이나 사회적(규칙)의 위반입니다. 여호수아22:17, 사무엘상3:13-14에서는 제의적인 (규율) 위반입니다. ‘아온’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과거의 범죄의 총합입니다. ‘아온’은 하나님 경외하기를 폐하는 것입니다(욥15:4-5). ‘아온’은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이) 확고부동하지 않음과 결합되어 있습니다(시78:37-38). ‘아온’은 간음(민 5:31) 및 우상 숭배(호5:5, 렘16:10-11)입니다. ‘아온’의 다른 결과는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 소외입니다(alienation, 레26:40,사 59:2,1:4).

인간에게 이러한 “아온”을 가지고 있는데 그 “아온”으로 바로 성소에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모세에게 지시한 옷들을 입고 걸치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무트) 했습니다. 죽음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가리어주는 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가리어 주십니다. 우리의 “아온”을 그 분이 가리어주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의 “아온” 때문에 죽음을 면하지 못합니다. 아론보다도 더 높으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우리의 “아온”을 가리어 주십니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오늘 살고 있습니다.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출애굽기나 레위기를 볼 때에 하나님께 오직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모리 족속같이 소돔과 고모라 같이 멸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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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속옷과 띠(출애굽기28:39-41)

대제사장의 옷 중 가는 베실로 반포속옷을 짜야 했습니다. 이 속옷은 가는 베실로 짜서(레8:7) 만든 속옷입니다(출28:39). 그 속옷에는 띠가 있어서 띠를 띠라고 했습니다(출39:27-29). 이 옷의 특징은 통으로 짠 것입니다. 반드시 이것을 입고 그 위에 겉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대제사장도 입고 제사장도 입게 되어 있었습니다(출39:27). 하나님의 제사장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정결하게 입혀졌습니다. 정결함은 그의 모든 외부를 감싸고 있습니다. 물론 의식적인 정결함입니다. 하나님이 정결케 해서 정결한 것이지, 대제사장 스스로가 정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정결함은 숨겨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들의 눈에 보이지 않거나 거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친히 보시고 높여 주십니다. 띠는 사람들이 긴장을 할 때 졸라맵니다. 전쟁을 할 때나 경주 할 때, 그리고 어떤 종류의 힘을 발휘할 때 띠를 맵니다. 대제사장은 그의 허리를 항상 매고 있어야 합니다. 어느 때라도 하나님께 예배드릴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비함을 나타내려고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띠는 에봇 받침 겉옷 밑에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불러서 제사장의 옷을 입혀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서 제사장의 위임식을 거행하게 하였습니다. 정식으로 그들은 기름부음을 받아서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위해서 나가야 할 사명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들은 기름부음을 받고 수치를 가리는 옷을 입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수치를 가리게 하시고 죄를 가리게 하십니다. 창세기3:21을 보면 여호와께서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욥에게는 의의 옷을 입혔습니다(욥29:14). 인간들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십니다(대하6:41). 성도들에게 힘의 옷을 입히십니다(사52:1). 그러나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성령을 입히십니다(삿6:34, 대상12:19, 대하24:20).

하나님께서 이렇게 옷을 입히시는 이유는 개인 스스로의 선행은 더럽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거하셔야 할 더러운 누더기입니다(사64:6, 슥3:3에서 여호수아), 하나님께서는 그 누더기 대신에 구원과 공의를 입혀주십니다(사 61:10). 그리고 스가랴의 환상에서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공의를 입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의의 옷을 입음으로 여호와 앞에 섰습니다. 우리가 예수로 인한 의의 옷을 입지 않았다면 우리는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입혀주신 옷으로 인해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담력을 얻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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